[감성커피] 밀크크레이프, 달고나크레이프, 대만 타이거밀크티

[감성커피] 밀크크레이프, 달고나크레이프, 대만 타이거밀크티

 

쉽게 늘어지며 지치기 쉬운 수요일이 되었네요.

이런 날의 오후일수록 깨어나려도 몸은 점점 축축 늘어지게 되죠 ╯︿╰

이렇게 늘어지는 수요일은

당이 당기는 날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문하게 된 오늘의 메뉴는

감성커피의 대만타이거밀크티와

밀크크레이프, 달고나크레이프 조각 케이크에요!

 

 

 

 

 

크레이프 케이크는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감성커피에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잘 됐다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ㅎㅎ

 

 

 

 

 

 

케이크 박스 위에는 손수 메모를 적어서

붙여주셨더라고요.

 

 

 

 

 

 

상자를 여니 비주얼부터가 치명 치명한

케이크가 안에 들어있었어요 ㅎㅎ

이미지로 봤을 때랑 똑같았어요.

 

 

 

 

 

음료를 마시려다 보니 컵홀더에

쓰여 있는 문구를 문득 보게 되었어요.

보통은 커피가 뜨거우니 드실 때 주의하세요~ 라고 쓰여있는데,

심하게 맛있으니 주의하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ㅋㅋ

 

 

 

 

 

 

컵홀더를 벗겨보니 컵에도 문구가 적혀있었어요.

그래도 이런 거 보니 재밌더라고요 ㅋㅋ

 

 

 

 

 

 

위에는 당연히 한 방울도 세지 않게

잘 막아주셨어요.

대만타이거밀크티는 먹었을 때 유독 다른 지금껏

먹었던 곳들보다 더 달달함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각이 너무나도 즐거웠지만 이빨에 대한 양심이.. 크윽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괜찮을 거예요 ㅎㅎ ;;

 

 

 

 

 

 

그리고 크레이프 케이크는

크레이프가 20겹 이상이나 레이어 되어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정말 촘촘하게 쌓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촘촘하게 20겹 이상이라니 만드시는 분들 대단하네요 👍👍

 

 

 

 

 

 

밀크 크레이프는 디종드키리쉬 생크림과 같이

레이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처음 먹어보는 크레이프라 두근두근하면서

먹었어요 ㅎㅎ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크레이프를 위에 얇게 말아서도 먹어보았어요 ㅎㅎ

뭔가 평소에 알던 그냥 케이크와는 식감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ㅎㅎ

보들보들한 생크림 오믈렛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달고나 크레이프는 크레이프 위에

달고나와 슈가파우더(?)가 소복이 뿌려져 있어요.

 

 

 

 

 

 

 

달고나 크레이프는 아무래도 달고나가 뿌려져 있어서

밀크 크레이프에 달고나 맛이 들어간 달달한 크레이프의 맛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달달한 게 더 맛있어서

달고나 크레이프를 더욱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늘어지는 수요일 오후 또는 퇴근 후

당 충전 또는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마음으로

달달한 걸 사 먹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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