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싸이버거, 싸이버거 세트
점심 메뉴를 쭉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햄버거를 선택해서 먹어보았어요 ;)
그래서 오늘은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를 먹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 오늘의 메뉴 (맘스터치)
싸이버거 단품
싸이버거 세트
커다란 봉투 하나에 깔끔하게 묶여져서 도착한 햄버거들!
짠!
집에 남아있는 콜라가 조금밖에 없어서
하나는 단품, 하나는 세트로 주문했어요.
세트로 주문해서 같이 온 콜라에요.
콜라는 펩시이고 355ml에요.
포장지를 푸니 침이 고이는 비주얼이에요.
맘스터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커다란 넓적다리 살을 통으로 튀긴 패티(?)와
흘러넘칠 정도의 풍부한 소스에요!
속에는 양상추와 피클, 양파가 같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그래서 한 입 베어 무는데 입을 커다랗게 벌려줘야하죠 ㅎㅎ
바삭바삭한 치킨의 튀김옷에
속은 부드러운 넓적다리살이에요.
그리고 크리스피 치킨이라 그런지 약간의 매콤한 맛까지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들어있는 야채들도 싱싱해요.
그리고 싸이버거를 먹으면서 싸이버거의 싸이가 궁금하더라고요.
옛날부터 싸이버거의 싸이가 가수 싸이씨와 연관되어 있나
생각하면서 무심코 지나갔었거든요.
그런데 검색해보니까 (닭 등의) 넓적다리 살을 영어로 Thigh > 한국어로 싸이라고 하더라고요.
케이준 양념감자는 짭잘하고 맛있었어요.
케이준 양념감자도 궁금해서 뜻을 검색해보니
케이준 양념으로 튀겨진 감자튀김인거였어요.
케이준 양념은 미국으로 강제 이주된 캐나다 태생 프랑스 사람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마늘, 양파, 칠리, 후추, 겨자, 셀러리 등을 섞어 만든 매운맛이 나는 양념을 케이준 스파이스라고 부른데요.
즉, 그 양념이 입혀진 감자튀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이미 양념이 되어 있는 거라 그냥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지만 같이 온 괜스레
같이 온 케첩과도 같이 먹어주었어요.
감자튀김도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맘스터치의 햄버거는 푸짐해서 그런지
다 먹고 나면 속이 꽉 찬 것처럼 배불러요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ノ゙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다른 메뉴의 후기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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