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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김밥천국] 인기 메뉴인 원조 김밥부터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먹은 후기

by L_mon 2022. 3. 1.

김밥들의 천국 김밥천국 배달 주문한 후기

안녕하세요! 김밥천국에서 인기 메뉴라는 원조 김밥과 쫄면 등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예전에 먹어본 것도 같은데 요즘은 피자를 많이 먹다 보니 잘 안 먹게 돼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김밥천국에서 주문한 메뉴
김밥천국에서 주문한 메뉴

처음 보는 메뉴들도 더 많아진 것 같은 김밥천국이 마침 집 근처에 새로운 매장이 생겨서 옛 기억도 떠올라 주문해 보았습니다.

 

 

▶ 오늘의 메뉴

  • 김밥천국 쫄면 (6,000원)
  •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7,000원)
  • 김밥천국 원조김밥 (2,500원)
  • 김밥천국 유부김밥 (3,500원)

 

김밥천국 배달 포장 상태
김밥천국 배달 포장

주문한 메뉴들은 커다란 봉지에 다 같이 꼼꼼하게 담아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매장이 근처라서 그런지 배달이 금방 도착했습니다.

 

 

 

김밥천국 음식포장
김밥천국 음식 포장

김밥천국 포장들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것 같아요. 김밥들은 포일에 돌돌 말려진 채 왔습니다.

 

 

김밥천국 원조김밥
김밥천국 원조김밥

어플 메뉴에 인기 메뉴라고 붙어 있기도 하고, 오랜만에 먹는 김에 원조 김밥 맛도 함 봐보자 해서 주문하게 된 원조 김밥입니다.

 

 

 

김밥천국원조김밥단면
김밥천국 원조김밥

김밥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원조 김밥은 가장 기본적인 김밥이라 그런지 크게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기본적인 맛이었습니다.

 

 

 

김밥천국 유부김밥
김밥천국 유부김밥

유부김밥은 유부를 제가 좋아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주문할 때 이미지가 없어서 유부에 쌓여있는 김밥인 건지 유부가 김밥 속에 들어가 있는 김밥인 건지 가족들과 토론을 하면서 주문했었습니다 :)

 

 

 

김밥천국 유부김밥 단면
김밥천국 유부김밥

김밥이 올 때까지 토론을 했던 주제인지라 오자마자 궁금해서 단면을 확인해 보니 그 결과는 유부가 속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유부김밥은 적당히 간간하면서도 유부의 고소한 맛이 별미였습니다.

 

 

 

김밥천국 유부김밥 소스
김밥천국 유부김밥

먹다 보니까 유부김밥의 중간 부분에 하얀색의 소스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하면서도 마요네즈 같기도 한 소스였는데요. 이 소스가 많이 들어가 있는 중간 부분을 특히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밥천국 서비스 반찬
김밥천국 서비스 반찬

김밥천국의 서비스 반찬이 4가지나 됩니다. 끽해야 김치랑 단무지 정도 올 줄 알았는데, 플러스 두 가지 반찬 메뉴가 더 왔네요. 반찬도 전체적으로 간간하면서 김밥들이랑 먹기에 좋았어요.

 

 

 

김밥천국 쫄면
김밥천국 쫄면

김밥천국의 어플에 적혀 있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쫄면입니다. 탱탱한 면에 매콤하면서도 상큼하고 새콤한 소스가 야채들과 올라가 있습니다.

 

 

 

김밥천국 쫄면 비빈상태
김밥천국 쫄면

쫄면의 맛은 무난했는데요. 소스가 새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입니다.  대표 메뉴에 올라와 있었는데, 맛있어 보였어요. 눈꽃 치즈라는 이름답게 볶음밥 위에 상당한 양의 치즈가 녹아 있는 모습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한 숟갈
김밥천국 눈꽃 치즈 김치 볶음밥

생각했던 것보다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김치의 매콤한 맛에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거기에 도톰하게 올라가 있는 쫀득한 치즈의 식감이 합이 잘 맞았어요. 조합만 봐도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요.

 

이렇게 김밥천국의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 쫄면, 원조 김밥, 유부김밥에 대한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메뉴가 눈꽃 치즈 김치볶음밥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조합 자체가 맛있는 조합이기는 하지만 볶음밥 자체의 간도 잘 되어 있었고, 숟가락을 당기는 맛이라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할 때 맛을 흉내 내 보고 싶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한 끼를 때우네요. 그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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