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꼬마김밥] 꼬마김밥과 떡볶이, 우동, 쫄면

친숙한 맛의 리틀꼬마김밥 메뉴들 주문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김밥, 그중에서도 누구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꼬마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꼬마김밥입니다.

리틀꼬마김밥의 꼬마김밥

참고로 제가 주문한 지점에서는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도마에 칼을 사용하지 않아서 김밥을 잘라 판매하지 않고, 길쭉한 그대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 오늘의 메뉴

• 리틀꼬마김밥 꼬마김밥 10줄 (5,000원)
• 리틀꼬마김밥 떡볶이 (치즈 추가) (4,500원)
• 리틀꼬마김밥 우동 (4,500원)
• 리틀꼬마김밥 쫄면 (5,000원)

 

리틀꼬마김밥의 남다른 포장 

배달은 하나의 비닐봉지에 담겨 왔는데, 음식 사이사이에 골판지 판을 넣어서 음식물이 눌리지 않게 보호하는 세심한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리틀꼬마김밥 주문한 메뉴들

주문한 메뉴들로 쫄면, 우동, 떡볶이, 꼬마김밥입니다. 장국도 서비스로 주셨는지 같이 배달왔습니다.

 

 

리틀꼬마김밥의 대표메뉴 꼬마김밥

리틀꼬마김밥

리틀꼬마김밥의 대표 메뉴인 꼬마김밥입니다. 6줄에 3,000원 10줄에 5,000원이며, 저는 10줄로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한 입에 쏙 들어가기 좋은 크기이지만 길이는 잘려 있지 않습니다. 입으로 잘라가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빨로 잘라먹기에 큰 부담없이 쉽게 잘렸습니다.

 

 

 

리틀꼬마김밥의 꼬마김밥

꼬마김밥이라서 그런지 안에 들어 있는 재료는 간단했습니다. 오독오독한 단무지와 당근, 부드러운 계란으로 이루어져 있는 김밥으로 위에는 고소한 참깨 가루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꼬마김밥 속

밥알은 고슬고슬한 식감이었으며, 고소한 참기름의 맛이 감도는 김과 재료들의 조합이 무난한 맛의 김밥이었습니다.

 

 

 

순한맛 떡볶이

리틀꼬마김밥 떡볶이

리틀꼬마김밥의 떡볶이입니다. 맛은 순한맛과 매운맛을 정할 수 있어서 순한 맛으로 선택을 했으며, 계란 또는 치즈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하여, 치즈를 추가하였습니다. 추가한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표면에 녹아 있네요.

 

 

길들여진 입 맛 그대인 떡볶이

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순한맛으로 주문해서인지 매운맛은 거의 없어 아이들도 먹기 좋은 떡볶이 같습니다. 옛날 학교가 끝날때 들린 분식집에서 먹던 맛의 떡볶이 같네요.

 

 

 

떢볶이 속의 만두

떡볶이 사이에서 이걸 처음 봤을 때는 동그란 모양의 다른 떡인가 싶었는데, 만두였습니다. 쫄깃쫄깃한 피 속에는 육즙 가득한 고기만두가 있었는데 떡볶이 소스에 버무려져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차가운 겨울철 뜨끈한 국물의 우동

리틀꼬마김밥 우동

추워진 날씨에 김밥에 뜨끈한 국물이 있었으면 싶어서 주문한 우동입니다. 따끈따끈한 국물은 간간한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통통한 면 발의 우동

우동에는 유부와 어묵이 가득 들어 있었으며, 따끈따끈해서 김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매콤새콤한 쫄면

리틀꼬마김밥의 쫄면

위에 완숙되어 반이 잘려 있는 계란이 올라가 있는 쫄면입니다. 그 외에도 4가지의 야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위 이미지의 깨진 스티로폼 그릇은 제가 포장을 풀다가 그렇게 되었습니다.)

 

 

 

쫄면

스티로폼 그릇이 포장을 뜯다가 부서져 집에 있는 그릇에 옮겨 비벼보았습니다. 매운맛이 살짝 올라오면서도 새콤하고, 아삭한 채소들의 맛으로 상큼한 신선함까지 느낄 수 있는 우리가 아는 쫄면의 그 맛입니다.

 

지금까지 리틀꼬마김밥의 꼬마김밥, 쫄면, 우동, 떡볶이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분식으로 한 끼 때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꼬마김밥이 먹고 싶을 때 다른 메뉴들과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떡볶이의 맵기도 순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나 맵찔이 분들도 먹기에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