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그래이의 딸기+바나나와 망고+바나나주스, 쫀득하고 진한 초콜릿까지
안녕하세요! 마시그래이에서 파베초콜릿을 판다길래 꽤 비싼 가격에 며칠 동안 벼르다가 당 떨어진 날에 맞춰 주문해 보았습니다.
▶ 오늘의 메뉴
- 마시그래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 마시그래이 딸기+바나나주스 (4,300원)
- 마시그래이 망고+바나나주스 (4,300원)
- 마시그래이 아이파베스 밀크 생초콜릿 (10,000원)
포장을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커피트레이에 놓인 음료와 초콜릿이 커다란 봉투에 담겨왔습니다.
음료는 위 사진의 왼쪽부터 아메리카노,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순입니다. 주문한 메뉴들 전부 실링이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음료가 센 것이 없이 깔끔히 왔습니다.
딸기 맛이 좀 더 강한 듯 한 마시그래이의 딸기바나나주스입니다. 시럽이 아닌 과일을 갈아 넣었는지 딸기의 씨가 톡톡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사이즈는 벤티 사이즈라서 크기도 크기 때문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망고바나나도 바나나의 맛보다는 망고의 맛이 더 강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망고 특유의 맛과 바나나의 맛이 섞여 딸기바나나보다 망고바나나가 좀 더 달달한 맛인 것 같네요.
마시그래이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커피 특유의 향기도 좋고 뒤끝도 깔끔해서 좋다고 합니다. (저는 커피를 못 마셔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마시그래이에서 주문한 파베 밀크 생초콜릿입니다. 보냉 백에 아이스팩과 같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파베 초콜릿이란? 초콜릿과 생크림등을 섞어 만든 초콜릿 케이크의 일종으로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네모난 모양의 말랑말랑한 식감과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안에도 세심하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포크도 꽂혀 있었어요.
초콜릿이 쫀득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마시그래이에서 파는 것을 알았으니 앞으로 파베 초콜릿이 먹고 싶어질 때마다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트레이 한편에 꽂혀 있길래 무엇인가 했더니 빵빵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마시려 주문한 거라 빵빵한 서비스에 미소 짓고 반겼네요.
칸초 비슷한 과자와 핑크색의 봉지가 3개 붙어 있었습니다.
핑크색 봉지 안에 들어 있던 건 귀여운 모양의 쿠키들이었습니다. 3개 다 똑같은 맛일 줄 알았는데, 다 다른 맛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서비스도 빵빵한데 센스까지 넘치네요. 버터 맛 가득한 버터쿠키부터
초코 맛 가득한 바삭한 초코 쿠키에
초코와 버터가 섞인 듯한 바삭한 쿠키 속에 달달한 초코 잼이 들어있는 쿠키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사실 서비스까지 올 거라는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서비스도 아닌 빵빵한 서비스에 마시그래이에 자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주문한 메뉴들도 다 맛있고 달달하니 당 떨어질 때마다 생각날것 같네요.
여기까지 마시그래이의 딸기바나나 주스, 망고바나나 주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파베스 밀크 생초콜릿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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