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맛있는 단호박죽과 전복죽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추워진 날씨 몸속까지 따듯하게 데워주는 본죽의 후기입니다. 메뉴는 본인의 본죽 최애 메뉴인 단호박죽과 든든하게 보양도 되는 전복죽입니다.
배달 온 종이 가방에도 표시되어 있는데요. 배달 주문할 때 포장 용기도 선택할 수 있으며, 죽의 당도, 갈기 정도, 염도 등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죽들은 종이봉투에 정갈하게 담겨 왔습니다.
▶ 오늘의 메뉴
- 본죽 단호박죽 (9,000원)
- 본죽 전복죽 (12,000원))
포장 용기는 중포장으로 2개로 나눠서 포장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를 다 먹지를 못하니 나눠서 포장하는 방법이 매우 좋은 것 같아요.
반찬들도 2개씩 왔습니다. 전부 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본죽의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동치미와 쇠고기 장조림, 김치, 오징어 초무침이 있습니다.
본죽의 고소한 전복죽
전복죽은 약간의 간간한 맛과 고소한 맛, 쫄깃쫄깃한 전복이 씹히는 맛이 좋은 죽입니다.
보양식으로 먹기에도 좋다는 전복죽. 기분 탓인지 진짜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복죽을 먹으면 든든하고 기운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전복죽 같은 경우는 죽 갈기를 선택할 수 있고, 염도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반죽으로 하고, 기본 염도 100%로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달달한 단호박죽
단호박죽은 죽 당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덜 달게, 더 달 중에서 기본으로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저는 기본으로도 충분히 달달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팥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새알심이 들어가 있어서 더 좋네요.
이번에는 아플 때면 생각나고 먹게 되는 죽 후기였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나서 기운 없을 때 먹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본죽의 단호박죽, 전복죽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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