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쫀득한 빽다방의 찰떡 맛남 사과와 고구마, 달콤 상콤한 완전 딸기 바나나
간식이 당기는 오후 3시 상큼하고 달콤한 빽다방의 완전 딸기 바나나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던 찰나 빽다방에 신메뉴가 나와있는 걸 봤습니다. 이름하야 찰떡 맛남! 햇살을 담은 예산사과와 크림 가득 찹쌀떡의 사과 찰떡 맛남과 해풍이 키운 해남 고구마와 크림 가득 찹쌀떡의 고구마 찰떡 맛남입니다.
▶ 오늘의 메뉴
- 빽다방 완전딸기 바나나 빽스치노 (Soft) (4,000원)
- 빽다방 찰떡 맛남 (사과) (1,500원)
- 빽다방 찰떡맛남 (고구마) (1,500원)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어 지는 오후 3시입니다. 빽다방의 완전 딸기 바나나가 먹고 싶어져서 근처 빽다방에 가서 완전딸기 바나나 빽스치노 소프트와 새로나온 신메뉴인 찰떡맛남 두 가지 맛을 사왔습니다. 완쩐딸기 바나나 빽스치노 소프트의 경우에는 위에 실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냥 가져와도 됫겠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실링을 해서 가져오는게 좀 더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빽다방의 완전딸기 바나나는 베이직이 있고 소프트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위에 아이스크림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요.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는 소프트 자체가 메뉴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스크림 때문에 실링이 어려워서 밖으로 세나갈 수 있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서 주문하게 되면 아이스크림의 유무를 물어봐 주십니다. 마침 가게에 들러서 주문했겠다 소프트로 주문해서 완전딸기 바나나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렸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딸기와 바나나의 맛이 잘 느껴지는 완전 딸기 바나나, 위에 올라가 있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에도 딸기 시럽이 뿌려져 있어서 섞어먹으면 딸기 아이스크림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빽다방의 새롭게 올라온 메뉴 찰떡 맛남, 찰떡 맛남의 설명을 보면 햇살을 담은 예산 사과와 크림 가득 찹쌀떡의 사과 찰떡 맛남과 해풍이 키운 해남 고구마와 크림 가득 찹쌀떡의 찰떡 맛남이라고 합니다. 우리 고장의 특산물들로 만든다는 취지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기 주먹만 한 크기의 찰떡 맛남은 비닐 포장지 안에 종이 받침대에 올라가 있습니다.
얼어있는 상태라 녹인 다음에 먹었어야 했는데, 얼려 있는지 모르고 바로 포장지에서 꺼냈더니 성에가 낀 상태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가져오는 사이에 얼었던 것이 어느 정도는 녹은 것 같습니다.
아직 얼어있는 상태지만 포장지를 뜯어버려서 가위로 잘라보았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녹아서 쫀득하게 떡이 늘어집니다.
찰떡 맛남의 사과떡은 은은한 사과향과 사과 다이스가 아삭아삭하게 씹힙니다. 적당한 크기의 사과 다이스가 떡 속에 콕콕 박혀 있었습니다. 떡은 쫀득쫀득했으며, 시나몬을 첨가하였는지 시나몬의 향도 납니다. 부드운 크림과 아삭아삭한 사과, 시나몬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습니다.
찰떡맛남 고구마는 달달한 고구마의 맛과 가끔 씹히는 고구마 다이스의 식감이 느껴집니다. 고구마의 맛은 약간 빽다방 고구마 라떼맛과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이 고구마와 어울려서 고구마 케이크의 느낌도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보다는 고구마가 더 맛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빽다방의 찰떡 맛남 사과와 고구마, 완전 딸기 바나나 빽스치노 소프트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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