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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치킨

[자담치킨] 화끈 스리라차 순살과 바삭쫀득 모짜감짜(치요링)

by L_mon 2021. 8. 6.

자담치킨 검은깨가 뿌려진 스리라차 순살치킨 클로즈업

바삭한 닭다리살 순살 치킨에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와 양파채 그리고 감자가 박힌 미니치즈핫도그 모짜감짜

오랜만에 자담치킨의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메뉴는 스리라차치킨과 모짜감짜입니다. 매운 걸 잘 못 먹어도 자담의 스리라차 치킨은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어서 또 배달 시켰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쫀득한 치즈가 가득 들어간 모짜감짜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 오늘의 메뉴

  • 자담치킨 스리라차치킨 순살 (20,000원)
  • 자담치킨 모짜감짜 치요링 (3,500원)

 

자담치킨 스리라차 순살치킨을 시켜서 온 것들(치킨박스, 양파채, 치킨무, 스리라차소스)

자담 치킨의 순살 치킨은 100% 국내산 닭 다리 살로만 만들어서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 동물 복지 인증 치킨으로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등을 투여하지 않고 자연 성장된 닭 들이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치킨과 함께 온 양파채, 치킨무, 스리라차 소스 클로즈업

스리라차 치킨을 주문하면 양파 슬라이스와 치킨무, 스리라차 소스도 같이 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작은 펩시 캔 콜라 하나도 같이 왔었습니다.

 

스리라차 소스 : 고추, 식초, 설탕, 소금 등으로 만든 매콤새콤한 소스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스리라차 소스

 

 

자담치킨 스리라차치킨 개봉

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옷 겉에는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가 이미 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스리라차 소스는 첫 맛부터 강렬하게 화끈한 맛을 느끼게 해주지만 매운맛이 빨리 느껴진 만큼 사그라지는 것 또한 빠릅니다.

 

 

 

자담치킨 순살치킨을 스리라차소스에 찍는 순간

소스가 뿌려진 상태에서 왔음에도 튀김옷의 상태는 눅눅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소스는 골고루 묻어 있으며, 바닥 부분에도 깔려 있어 더 맵게 먹고 싶지 않은 이상은 같이 온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또한 소스의 매콤한 맛이 텁텁한 맛 하나 없이 오히려 상큼하게 느껴지는 가벼운 매운맛이라 뒷맛도 깔끔한 것 같습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치킨 순살 클로즈업 이미지

스리라차 치킨 위에는 검은깨가 뿌려져 있는데, 검은깨의 고소함이 매콤한 맛의 치킨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좀 더 많이 뿌려줘도 맛있을 것 같네요.

 

 

 

자담치킨 스리라차 순살치킨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가 되어 있습니다. 양파에는 따로 소스가 발라져 있거나 한 것이 아닌 생양파라 시원하면서 양파 특유의 매운맛이 강했습니다.

 

 

자담치킨 스리라차 순살 단면

자담 치킨의 순살은 100% 닭다리살이라고 한 것답게 속살들이 다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닭 자체에는 따로 염지는 하지 않았는지 다른 스리라차 소스 외의 다른 양념의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자담치킨 모짜감짜 치요링 두개

그리고 이번엔 자담치킨을 검색하면 항상 보이던 모짜감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모짜감짜는 치츠가 들어간 미니핫도그를 감자로 둘러서 튀긴것입니다. 모짜감짜의 맛은 3가지 있었는데요. 치요링, 슈가, 오리지널 이며 3가지 맛 전부 가격은 3,500원으로 동일합니다. 저는 3가지 맛 중에서 치요링으로 선택했습니다.

 

 

 

자담치킨 모짜감짜 치요링 단면

달달하면서도 치즈 특유의 짭짤한 치요링 가루가 뿌려져 있는 모짜감짜는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감자와 튀김옷이 같이 반죽되어 바삭하게 튀겨진 겉옷과 속에는 쫀득한 치즈가 한가득 들어 있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조정석 배우님이 광고하시는 자담 치킨에서 주문해 먹어보았는데요. 상큼하면서도 맵고 뒷맛이 깔끔한 스리라차 치킨과 달달하면서도 쫀득하고 바삭한 모짜감짜는 또 사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자담치킨은 배달의 민족에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3,000할인 쿠폰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자담치킨의 스리라차 순살 치킨과 모짜감짜(치요링)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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