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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6일차 - 장음 배우고자 하는 것을 보니 오늘로 글자는 끝이고 내일부터 회화로 들어가는 것 같다. 드디어! 그렇게 오늘은 장음에 대해서 배웠다. 장음 : '긴 소리' 라는 뜻, 특정 부분의 발음을 길게 늘려 말하는 것 (ex. おかあさん 같은 모음이 연속으로 올 때, 예외도 있음) あ단 + あ - おかあさん (오까-상) 어머니 い단 + い - おじいさん (오지-상) 할아버지 う단 + う - すうじ (스-지) 숫자 *예외 법칙 え단+い/え - えいが (에-가) 영화 : い가 묵음 처리됨. お단 +う/お - おとうさん (오또-상) 아버지 : う 가 묵음 처리됨. 이렇게 오늘은 장음에 대해서 배웠다. 모음 뒤에 모음이 와서 장음이 된다는 건 기억하기 쉽지만, 예외 법칙은 좀 관심을 주며 외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늘.. 2023. 2. 15.
일본어 5일차 - 촉음과 ん 발음 5일차인 오늘은 촉음과 ん발음에 대해서 배웠다. 이렇게 배워보니 일본어 글자가 참 많은 것 같다. 히라가나, 카타카나에 탁음, 반탁음...등등 나중에는 한자어도 나올 것 아닌가.. 영어를 먼저 배울까 싶은 마음이 잠깐 들었다. *** 촉음 : 다른 글자의 우측 아래에 つ를 작게 써넣은 글자, 우리말의 받침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ex. あっしゅく [圧縮] : 압축) 'っ' 뒤에 오는 글자에 따라 'ㄱ,ㅅ,ㅂ' 받침이 된다. 촉음 'っ'에 'か'행이 뒤에 있으면 'ㄱ' 발음이 받침이 되어 들린다. 예시로 'きっかけ'를 찾아보았는데, 한국어로 써놓은 발음은 들리는 데로 써본 것이다. 사전에 검색해서 발음을 들어보면 앞의 '키'에 'ㄱ'받침이 들어긴 '킥'으로 들린다. 그리고 촉음을 발음할 때 주의할 점은 .. 2023. 2. 14.
일본어 4일차 - 요음 오늘로써 일본어 4일차다. 작심삼일을 뛰어넘은거다. 짝짝짝! 자축을 터트리고 바로 4일차 공부를 시작하겠다. 오늘은 일본어의 요음에 대해서 공부했다. *** 요음 : い단 글자의 우측 아래에 'や,ゆ,よ'를 작게 써넣은 글자 (ex. いらっしゃい) 위의 파란색 밑줄을 친 것처럼 い단에 'やゆよ'가 2분의 1사이즈로 축소되어 쓰인 것이 요음이다. 그래서 발음이 'き'(키)라고 발음 된다면 요음이 붙어 'きゃ' (캬)로 발음되는 것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요음에 대해서만 배웠다. 오늘의 단어 いぎょう [偉業] : 위업 かいりゅう [海流] : 해류 きゃくま [客間] : 객실 오늘의 공부 끝-! 2023. 2. 13.
일본어 3일차 - 탁음과 반탁음 일요일에도 출석 도장을 찍어 봅니다. 오늘 배워볼 회차는 탁음과 반탁음입니다. 사실 일요일이니 좀 쉬어볼까 했지만, 블로그에 쓰다 보니 멈추면 안 될 것 같았다. 이게 블로그의 순기능(?) 인가보다. *** 탁음 : 글자 우측 위에 점 2개로 된 탁점이 붙은 글자로 탁한 소리를 낸다. (ex. ガ) 반탁음 : 글자 우측 위에 동그란 반탁점이 붙은 글자로 'は'행에서만 사용된다. (ex. ぱ) 탁음을 낼 때는 탁한 소리를 내야 하는데, 탁한 소리가 대체 뭔가 싶을 거다. 예시를 'が' 로 들어보겠다. 한국어에서는 '가'로 맑게 내는 반면 일본어의 'が'는 한국어 발음 '가'를 그대로 내면 안된다. 앞에 'ん'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응−가로 내야 한다. 이걸 빠르게 소리 내다 보면 탁한 'が' 발음을 낼 수 .. 2023. 2. 12.
일본어 공부 2일차 - 카타카나 사실 일본어 공부를 평일에만 하려고 했는데, 그럼 작심삼일 될 것 같아서 가라앉은 의지력을 억지로 일으키며 공부하고자 블로그를 켰다. 그렇게 시작하는 오늘의 일본어 공부! 어제는 히라가나였으니, 오늘은 카타카나다. *** 카타카나의 쓰임새는 이렇다. 1. 강조를 할 때 (EX. 고양이 - ネコ) 2. 외래어일 때 (EX. 핫초코 - ホット・チョコレート, 외국인 이름 ホン·ギルドン(홍길동) 3. 의성어와 의태어 (EX. 크앙 - クアン, 짹짹 - チュンチュン) 홍길동을 번역기에 일본어로 돌려보니 저렇게 나왔다. 저기서 우리가 집중할 부분은 '홍'과 '길동' 사이의 '·' 이다. 일본인들이 보기에 우리나라 이름이나, 영어 이름 등은 다 외래어라고 한다. 그렇기에 외국인 이름에서 성과 이름을 구분하기 어려우니.. 2023. 2. 11.
일본어 공부 1일차 - 히라가나 다른 일들이 바빠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언어 공부. 영어 빼고는 언어 공부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막상 영어 외에 다른 언어를 먼저 하자니 영어가 더 중요한 것 같았다. 그래서 영어를 먼저 하려다가도 작심삼일이 되기 부지기수. 새해도 되었으니 이번엔 가장 자신 있는 언어부터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일본어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 일단 기초 지식은 학교 다닐 때 배운 것이 있으나, 몇 년이 지난지라 다시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일본어 강의 영상들을 보며 시작하려고 한다. *** 강의 맨 처음에는 일본어에 어떤 문자들이 있는지 알려준다. 일본어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어 3가지가 있다. 히라가나는 영어의 알파벳처럼 일본어의 가장 기초가 되는 언어다. 가타.. 2023. 2. 10.
[60계치킨] 크크크치킨 순살 후기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60계 크크크치킨 순살 후기 안녕하세요😊 바삭바삭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60계치킨의 크크크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배달로 크크크치킨 순살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콜라 245ml, 치킨무, 크크크 소스, 달콤한 콘크림소스가 같이 왔습니다. 콜라는 다른 매장도 똑같이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 오늘의 메뉴 60계 치킨 크크크 순살한마리 (22,900원) 상자를 열었을 때부터 튀김옷이 범상치가 않아 보였습니다. 척 보기에도 바삭바삭해 보이는 튀김 옷 위에는 김가루 같은 것도 뿌려져 있었어요. 정확히 무슨 가루인지는 모르지만 따로 먹어보았을 대 짭조름 하면서도 김 같기도 하더라고요? 따듯한 상태의 크크치킨을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바삭바삭했습니다. 혹시나 딱딱해서 먹기 힘들지는 않을까 .. 2023. 2. 4.
[원할머니보쌈족발] 보쌈도시락 후기 혼자서 보쌈을 즐기고 싶을 때 먹기 좋은 보쌈 도시락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고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기름지지 않는 담백한 고기하니 보쌈이 떠올라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따끈한 밥에 무말랭이랑 쌈장을 얹은 보쌈 고기를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게 원할머니 보쌈 도시락이었습니다. 보쌈 고기도 있고, 밥도 있고, 여러 가지 반찬도 있었어요. 주문은 배민 통해서 배달로 했습니다. 마침 주문할 때 할인쿠폰을 주었거든요. ▶ 오늘의 메뉴 원할머니보쌈족발 곱빼기보쌈도시락 (17,000원) 원할머니보쌈족발 보쌈도시락 (12,000원) 쌈무 추가 (1,000원) 쌈장 추가 (500원) 포장이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보쌈 도시락입니다. 보쌈 도시락에는 쌈장이 .. 2023. 1. 29.
[이삭토스트] 달달한 모짜올리구마 토스트 후기 포근 달달한 모짜올리구마 토스트 후기 안녕하세요^3^ 이번 후기는 이삭토스트의 달달한 모짜올리구마 토스트입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제가 안 먹어 볼 수 없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주문은 배달로 해서 배민 가격이라 매장 가격이랑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오늘의 메뉴 이삭토스트 모짜올리구마 (4,600원) 모짜올리구마는 브라운 브레드에 계란, 콘,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 매쉬드 고구마, 아이올리소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짜올리구마의 속을 들춰보니 위에 아이올리 소스가 고구마 무스 위에 듬뿍 뿌려져 있었습니다. 아이올리 소스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서 검색해 보니 마늘과 올리브유를 주 재료로 만든 지중해의 소스로 주로 해산물 요리에 사용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올리소스로 호불..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