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보이피자] 필리치즈불고기 피자와 오마이갓페퍼로니 피자

진한 불고기맛의 필리치즈불고기피자와 매콤한 페퍼로니 피자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빽보이 피자의 메뉴입니다. 빽보이 피자에 처음 보는 메뉴가 나와서 궁금함에 전에 먹었던 메뉴와 같이 반반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메뉴는 반반 피자 L size로 필리치즈불고기 피자와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 오늘의 메뉴

주문은 배달로 했으며, 피자 박스에는 안심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딱 열어보니 오, 맛있는 비주얼입니다. 사진으로 본 비주얼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삼발이가 엄청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삼발이 끝부분이 아예 박스에 끼워진 채 고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피자가 움직이는 게 이상할 것 같았어요.

우선 신메뉴라는 필리치즈불고기 피자를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사실 열탄 불고기 피자가 더 궁금했는데, 어린이 고객이 드시기에는 많이 매울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맵찔이인 저에게 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이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먹어본 필리치즈 불고기 피자는 실망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도는 불고기 소스 같은 맛에, 고기에서는 불 향도 느껴집니다.

먹다 보니 뭔가 생각나는 맛인데.. 하면서 먹었는데, 불고기버거 맛이었습니다.

사이사이에 있는 체다 소스의 맛도 느껴지니 불고기버거에 체다치즈가 들어간 맛과 더욱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햄버거 중에서 불고기버거를 제일 좋아해서 이 메뉴를 주문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은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페퍼로니를 좋아하는 저는 겹겹이로 올라와 있는 페퍼로니를 보고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칠맛 나는 짭짤한 페퍼로니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면서도 김치 정도의 매콤한 맛이 적당히 느껴집니다.

그리고 페퍼로니가 엄청 얇지 않고, 생각보다 도톰한 것이 쫄깃쫄깃한 식감이었습니다. 페퍼로니 위에는 매콤한 맛을 살려주기 위한 고추씨 같은 것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빽보이 피자 도우는 오리지널로 선택하였는데, 도우 자체가 쫄깃쫄깃한 것이 떡 같은 식감이었습니다. 찰빵을 먹는 것 같기도 한 식감이 저는 좋았어요.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에 적당한 얇기라서인지 재료들과도 잘 어우러지는 두께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필리치즈 불고기 피자는 체다치즈가 들어간 불고기 버거를 먹는 기분에 불향이 느껴지는 피자이고,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맛의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페퍼로니를 많이 맛볼 수 있는 피자였습니다.

여기까지 빽보이 피자의 필리치즈불고기피자와 오마이갓 페퍼로니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