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오브 스쿨 피자의 마늘향취 물씬 나는 바베큐 피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더블갈릭바베큐피자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직화홀릭바이트 피자 맛있게 먹어서 비슷한 느낌의 더블갈릭 바베큐 피자도 맛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주문하게 되었어요!
더블갈릭바베큐피자에 대한 리뷰도 리뷰지만, 끝에는 먹고 남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저만의 팁까지 야심 차게 준비해 보았으니 끝까지 읽어봐주시면 좋겠어요╰(*°▽°*)╯. 그럼 스타~~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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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스쿨 더블갈릭바베큐피자 (13,900원)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는 배민에서 배달로 주문했었어요. 배달과 매장과의 가격차이는 없었지만, 배달비가 4,000원이었습니다.
더블 갈릭 바베큐피자의 주요 토핑은 스모키 바베큐 큐브 스테이크, 갈릭 스프레드 소스, 마늘 크림소스, 모짜렐라치즈 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방울토마토와 양하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었어요.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에 아삭한 양파, 짭짤한 바베큐 맛의 고기가 잘 어우러졌고 여기에 마늘의 알싸한 맛이 은은히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직화홀릭바이트 피자가 더 제 취향이었지만 더블갈릭바비큐피자도 전체적으로 은은한 마늘향과 큐브 스테이크가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이 피자의 특이한 점은 빵 끝부분에 갈릭 스프레드 소스가 발려져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인지 끝부분이 마늘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먹기 전에 기대가 높아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친 맛이었지만, 올라가 있는 고기 토핑과 마늘빵 같은 느낌의 빵 끝 부분은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부터 남은 피자를 활용한 요리를 말해볼게요.
다음날 스파게티를 해먹으려다가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둔 피자가 생각이 났어요.
토핑이 고기, 토마토, 치즈, 마늘 이렇다 보니 스파게티에 넣어먹으면 어떨까? 하는 실험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먹다 남은 피자들을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스파게티에 넣어주었어요.
스파게티는 간단하게 스파게티 면을 6분 삶은 다음에 면수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하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약 5숟갈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입맛에 맞추어 소스는 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스파게티 소스도 아무 브랜드나 괜찮지만 저는 토마토가 베이스인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 면을 소스에 살짝 볶고, 자른 피자들을 넣어주었는데요. 면수는 약 120ml 정도 남겨 주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피자가 물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빡빡해져서 좀 더 남겨도 되겠더라고요. 이 또한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마가린을 한 숟갈 넣어주었어요.
치즈가 녹을 때 후추도 뿌려주고,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가루도 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하루가 지난 피자였지만 딱딱하지 않고 빵이 촉촉하고 부들해서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이전에는 소스에 면만 넣거나 가끔 홀 토마토 넣는 게 다였는데 이렇게 다양한 재료와 소스가 있는 피자가 들어가니 맛이 좀 더 깊어진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한 번 도전한 뒤로는 다음부터 피자 먹고 남으면 꼭!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게 되었어요.
여기까지 피자스쿨 더블 갈릭 바베큐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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