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가 먹고싶다~! '소담국수' 들깨칼국수와 갈비국수
뜨끈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은 쌀쌀한 날씨!
뜨끈한 국물 요리 중에서도 국수!
국수 중에서도 칼국수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ㅎㅎ
▶ 오늘의 메뉴 (소담국수)
들깨칼국수 2개
갈비국수 1개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칼국수가
땡기던 오후!
소담국수를 발견하고 주문했어요 ㅎㅎ
처음 시켜보는 거라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기다렸어요.
다행히도 주문한 음식들이
각기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반찬도 두 가지 종류로 왔고요.
갈비국수의 육수도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ㅎㅎ
국수가 담긴 통 위에는 메뉴 이름들이 적혀져 있는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데 갈비국수 스티커가
옮기는 와중에 다른 곳에 엉겨 붙었는지 식탁에 붙어진 채 발견되었어요 ㅋㅋㅋ
이건 갈비국수에요.
육수 외에는 다 들어 있었어요 ㅎㅎ
갈비와 면, 고명들 등 육수가 따로 오니
면이 불 걱정은 안 해도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D
고기가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직화로 구워진 건지 불냄새가 나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기만 따로 먹고 싶더라니까요 ㅋㅋㅋ
육수는 따로 포장되어 있는데 세어 나갈 수 있어서
이중으로 포장하셨나 봐요.
그래서 위에 붙은 비닐을 떼고 안에 있는 비닐봉지를 풀어줘 야해요.
하지만 비닐봉지를 푼 상태에서 바로 부어주는 게 아니라요.
이렇게 사각 틀에 비닐을 뒤집어서 씌어주는 거라더군요!
그리고 그 상태로 육수를 부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국물을 부으니 비닐봉지를 든 채
어렵게 부을 걱정은 안 해도 돼요!
간편하게 부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거리가 조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수가 매우 뜨거웠어요.
그래서 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면도 불지 않고 좋았고, 갈비의 직화향과 여러 고명들이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국물도 사골국물을 사용한 건지 사골의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고명중에 숙주나물이 있어서 그런가?
약간 베트남 쌀국수의 느낌도 났어요.
그리고 같이 온 깍두기와 김치도 같이 먹으니
더 잘 넘어갔어요 ㅎㅎ
깍두기는 아삭아삭한 데다 설익지 않았어요.
딱 쉬기 직전의 맛있게 익은 맛이었어요!
배추김치도 설익지 않아서 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딱 적당히 익은 그 맛이 국수와 칼국수에 너무 잘 어울렸어요.
김치도 맛있어서 끝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ㅋㅋㅋ
들깨칼국수 또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들깨와 감자가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수제비 안에 당근과 버섯 등 고명들도 같이 들어 있어요.
국수는 면과 육수가 따로 와서 불 걱정을 안 했지만
칼국수는 같이 와서 불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전혀 안 불었어요.
면도 탱글탱글하고 감자도 포근한데
국물도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도 양이 많아서 배가 엄청 불러서
끝까지 다 먹고 싶어도 먹지를 못했어요 ㅠㅠㅠ
소담국수 정말 국수 잘 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또 칼국수나 국수가 먹고 싶어지면
소담국수에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ヽ(✿゚▽゚)ノ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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