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앤밀'에서 구매한 우유식빵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오늘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 식빵을 구매했어요.
'브레드앤밀' 이라는 이름의 동네 빵집에서 샀는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같이 데리고 왔어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첫 번째로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할 거예요.
두 번째로는 '브레드앤밀' 에서 구매한 마들렌과 휘낭시에 맛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재료 }
- 식빵 3개
- 흰 우유
- 설탕
- 달걀 2개
우선 달걀 2개를 깨트려주세요.
깨트린 달걀물에 우유를 밥 먹는 수저에 가득
7숟갈을 넣어주세요.
우유의 양은 조절이 가능해요.
많이 넣을수록 토스트가 더 폭신하고 흐물해져요.
만약에 약간에 부드러움만 느끼고 싶다면
7숟갈보다 더 적게 넣어도 되는 거죠.
그러니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설탕을 두 숟가락 넣어주세요.
설탕 또한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돼요.
정해진 양은 없으니까 입맛에 맞는 대로 조절해 주세요 ╰(*°▽°*)╯
근데 저는 설탕을 좀 넉넉히 넣어주는 게
나중에 잼 안 발라도 맛있더라고요.
잼 바르실 거면 조금 넣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나게 휘저어주세요!
저는 숟가락으로 풀긴 했지만
달걀물 푸는 데는 포크나 젓가락이 더 빠르고 쉽더라고요.
식빵 개봉~! (≧∇≦)ノ
브레드앤밀은 당일 수제로 빵을 만들어서 내놓더라고요.
시간마다 나오는 빵이 달라져요.
갓 구운 빵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프라이팬을 올려주고 불을 켜주세요!
불을 켜줬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버터도 좋아요!
저는 버터오일을 사용했어요.
팬에 기름을 둘렀다면 식빵을 달걀물에 적셔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듬뿍 적셔주세요.
넣어둔 채 다른 일을 할 경우
빵에 달걀물이 너무 많이 흡수되니 주의해 주세요.
요렇게 요렇게 달걀물을 적셔준 뒤
팬에 올려주세요!
약한 불로 은은하게 구워주세요.
달걀물이 익을 때까지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다 구워졌다면 접시에 담으면 끝~! ♪(´▽`)
폭신폭신하고 달달한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두 개 올려둔 것을 촬영해서 사진에는 두 개만 나왔어요.
하지만 총 3개를 만들었어요.)
브레드앤밀 - 마들렌, 휘낭시에
식빵이랑 같이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먹었어요.
마들렌은 빵이 촉촉하고 레몬이 씹히면서 레몬 향이 났어요.
은은한 레몬향에 담백한 빵과의 조합이 맛있네요.
레몬이라서 시큼할 줄 알았지만 신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휘낭시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마들렌도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휘낭시에가 달달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고요.
빵도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달달하더라고요.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들어만 봤지 처음 먹어봐서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휘낭시에는 또 사 먹으러 가야겠어요 ヽ(✿゚▽゚)ノ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다른 메뉴의 후기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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