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고슬고슬하고 고소한 황금밥알 200℃ 포크 & 스크램블 볶음밥
볶음밥이 먹고 싶지만 더운 여름 여러 가지 재료를 썰고, 볶고, 양념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 축 처집니다. 그럴 땐 냉동식 만큼 편한 것이 없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냉동식품이니 맛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리법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이제는 자주 사 먹게 됩니다.
▶ 오늘의 메뉴
- 풀무원 고슬고슬 계란코팅 황금밥알 200℃ 포크&스크램블 볶음밥
포장지의 뒷면에는 조리방법 두 가지가 쓰여 있습니다. 하나는 팬으로 조리하는 방법, 두 번째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방법인데요. 저는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겉 포장지를 까보면 속에는 깔끔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있는 냉동 볶음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별 포장은 1인분 씩 포장되어 총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1인분당 425 kcal 입니다.
기름 없이 바로 팬에 부어줍니다. 냉동 상태에서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부어주었습니다.
앞서 1인분을 부은 상태에서 1봉지를 더 뜯어 총 2인분을 부어주었습니다. 이제 조리를 할 것인데 냉동상태의 볶음밥이기 때문에 중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5분 정도 볶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풀무원 황금밥알 포크&스크램블을 먼저 먹어보았는데 저의 입맛에는 약간 짭짤했습니다. 만약에 저처럼 짜게 느껴져 싱겁게 먹기를 원하신다면 밥을 밥숟가락으로 4숟갈 정도 더 넣어서 같이 볶아주면 간이 적당하게 맞춰지실 겁니다. 참고로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입맛에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5분이 되니 밥알이 어느새 고슬고슬 해졌습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재료들도 따끈따끈하게 잘 볶아진 듯합니다. 부드러운 계란과 아삭아삭하면서 간이 배어 있는 야채와 보슬보슬한 고기가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풀무원 황금밥알 포크&스크램블 볶음밥 외에도 새우&갈릭 볶음밥도 있습니다. 통통한 새우와 함께 간이 배어 맛있는 야채들과 잘 어우러지며 맛있는 바 한 끼를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무원의 냉동간편식 황금밥알 황금밥알 200℃ 포크&스크램블 볶음밥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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