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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야기

[브레드앤밀] 우유식빵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그리고 마들렌, 휘낭시에

by L_mon 2020. 11. 2.

브레드앤밀 - 우유식빵, 마들렌, 휘낭시에
브레드앤밀 - 우유식빵, 마들렌, 휘낭시에

 

'브레드앤밀'에서 구매한 우유식빵으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오늘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 식빵을 구매했어요.

'브레드앤밀' 이라는 이름의 동네 빵집에서 샀는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같이 데리고 왔어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첫 번째로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할 거예요.

두 번째로는 '브레드앤밀' 에서 구매한 마들렌과 휘낭시에 맛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

 

 

 

{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재료 }

 

  • 식빵 3개
  • 흰 우유
  • 설탕
  • 달걀 2개

 

 

 

우선 달걀 2개를 깨트려주세요.

 

 

 

 

깨트린 달걀물에 우유를 밥 먹는 수저에 가득

7숟갈을 넣어주세요.

 

우유의 양은 조절이 가능해요.

많이 넣을수록 토스트가 더 폭신하고 흐물해져요.

만약에 약간에 부드러움만 느끼고 싶다면

7숟갈보다 더 적게 넣어도 되는 거죠.

그러니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설탕을 두 숟가락 넣어주세요.

설탕 또한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돼요.

정해진 양은 없으니까 입맛에 맞는 대로 조절해 주세요 ╰(*°▽°*)╯

 

근데 저는 설탕을 좀 넉넉히 넣어주는 게

나중에 잼 안 발라도 맛있더라고요.

잼 바르실 거면 조금 넣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나게 휘저어주세요!

저는 숟가락으로 풀긴 했지만

달걀물 푸는 데는 포크나 젓가락이 더 빠르고 쉽더라고요.

 

 

 

 

 

 

식빵 개봉~! (≧∇≦)ノ

브레드앤밀은 당일 수제로 빵을 만들어서 내놓더라고요.

시간마다 나오는 빵이 달라져요.

갓 구운 빵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프라이팬을 올려주고 불을 켜주세요!

 

 

 

 

불을 켜줬다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버터도 좋아요!

저는 버터오일을 사용했어요.

 

 

 

 

팬에 기름을 둘렀다면 식빵을 달걀물에 적셔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듬뿍 적셔주세요.

 

넣어둔 채 다른 일을 할 경우

빵에 달걀물이 너무 많이  흡수되니 주의해 주세요.

 

 

 

 

요렇게 요렇게 달걀물을 적셔준 뒤

 

 

 

 

팬에 올려주세요!

약한 불로 은은하게 구워주세요.

 

 

 

 

달걀물이 익을 때까지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노릇노릇 다 구워졌다면 접시에 담으면 끝~! ♪(´▽`)

폭신폭신하고 달달한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되었어요!

 

(두 개 올려둔 것을 촬영해서 사진에는 두 개만 나왔어요.

하지만 총 3개를 만들었어요.)

 

 

브레드앤밀 - 마들렌, 휘낭시에

 

 

 

식빵이랑 같이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먹었어요.

마들렌은 빵이 촉촉하고 레몬이 씹히면서 레몬 향이 났어요.

은은한 레몬향에 담백한 빵과의 조합이 맛있네요.

 

레몬이라서 시큼할 줄 알았지만 신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휘낭시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마들렌도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휘낭시에가 달달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고요.

빵도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달달하더라고요.

 

마들렌과 휘낭시에를 들어만 봤지 처음 먹어봐서 걱정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휘낭시에는 또 사 먹으러 가야겠어요 ヽ(✿゚▽゚)ノ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다른 메뉴의 후기를 보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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