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으로 만든 신전 쌀떡볶이와 짭짤 고소 콘 치즈그라탕
안녕하세요:) 떡볶이가 먹고 싶은 날, 오랜만에 신전 떡볶이가 생각이 나 살펴보니 새로 보이는 메뉴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쌀떡이가 보여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쌀떡볶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가 콘치즈 그라탕 입니다.
그래서 쌀 떡볶이와 콘 치즈 그라탕을 같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주문은 배달앱으로 주문했어요.
▶ 오늘의 메뉴
- 신전 쌀 떡볶이 4,500원
- 신전 콘치즈그라탕 4,000원
신전의 쌀 떡볶이는 4,000원 가격으로 큼지막한 가래떡이 3개, 어묵이 3장 들어 있었습니다.
소스의 맛은 기본 신전 떡볶이의 소스 맛과 다른 것 같지 않았습니다. 신전 특유의 후추가 많이 들어간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떡볶이의 맛이네요. 아, 참고로 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순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도 개인적으로는 매콤하게 다가왔습니다. 보통의 김치 맵기보다는 매콤하고, 신라면보다는 덜 매운 그 중간의 맵기라고 느꼈습니다.
떡이 굵은 가래떡이라 소스가 잘 베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도 양념이 잘 베어서 끝까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소스에 떡을 찍어서 먹으면 당연히 더 좋았습니다.
가래떡이기는 하지만 엄청 긴 것도 아니고, 단 3개라 처음에 봤을 때는 에게 뭐야. 양이 적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떡을 2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역시 가래떡은 만만하게 볼 게 아니었습니다.
쌀 떡볶이와 같이 주문한 신전의 콘 치즈 그라탕 입니다. 옥수수 55.50%, 치즈 20.98% (모짜렐라치즈 79.0%, 고다치즈 20.0%) 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모짜와 고다치즈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따듯한 편인데도 치즈가 죽죽 늘어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몽글몽글 덩어리로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파마산 치즈 가루를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달달한 맛도 있기는 했지만, 짠맛이 좀 더 강한 편이었고, 신전의 매콤한 떡볶이와 같이 먹으니 매운맛이 덜해지는 것 같아 조합은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두 가지 메뉴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쌀 떡볶이는 떡도 쫀득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잘 베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까지 신전 떡볶이의 쌀떡볶이와 콘치즈그라탕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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