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와플 스노우, 바나나, 호두 고구마 와플과 시원한 딸기범벅, 망고범벅 젤라또 와플
오늘은 와플 대학에서 구매한 와플 총 5가지 종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와플대학의 와플들은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배달이 아니라 직접 가서 구매해왔습니다.
▶ 오늘의 메뉴
- 와플대학 스노우 와플 (3,000원)
- 와플대학 바나나와플 (3,800원)
- 와플대학 호두 고구마 와플 (3,500원)
- 와플대학 딸기범벅 젤라또 와플 (5,300원)
- 와플대학 망고범벅 젤라또 와플 (5,300원)
남녀노소 모두가 갈 수 있는 대학, 와플 대학이죠 ㅎㅎ;; 그런 와플 대학에서 와플들을 구매해 왔습니다! 벌써부터 달달한 와플에 기분전환될 것 같아 들뜹니다.
첫 번째 타자인 스노우 와플입니다. 스노우 와플은 기본 베이스인 생크림에 크림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크림들 중 딸기로 선택을 했습니다. 달달한 딸기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합이 몽실몽실합니다.
두 번째 타자인 바나나 와플은 땅콩 크림과 바나나 슬라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크림은 들어있지 않은 와플입니다. 저는 누텔라 초코 잼이 발라져 있는 줄 알았는데, 따로 바나나 누텔라 와플이 있었습니다 ㅠㅠ 구매하실 때 저처럼 착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래도 땅콩 크림과 바나나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어요.
호두 고구마 와플은 고구마 필링과 생크림, 호두 분태로 이루어져 있는 와플입니다.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호두의 맛과 달달한 고구마,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좋습니다.
딸기범벅 젤라또 와플은 딸기와 딸기크림, 딸기 젤라또, 딸기 시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와플 위에 젤라또를 떠먹을 용도인 작은 숟가락이 꽂혀 있습니다.
시원한 젤라또가 더운 몸의 열을 낮춰주네요. 시원한 데다가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들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와플과 만나니 정말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플대학의 망고범벅 젤라또 와플입니다. 망고 크림과 망고 젤라또, 망고 다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딸기범벅은 약간의 신맛이 느껴졌었는데 망고범벅은 달콤하기만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망고의 향이 잔뜩 나는 달콤함과 바삭한 와플의 조합이 시원해서 또 먹고 싶네요.
여기까지 와플대학의 스노우와플, 호두고구마와플, 바나나와플, 망고범벅, 딸기범벅 젤라또 와플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바게뜨] 케이크 '초코에 빠진 마카롱' (0) | 2021.06.17 |
---|---|
[청년다방] 핫버터 갈릭 떡볶이, 차돌덮밥 (0) | 2021.06.16 |
[라라코스트] 푸짐한 더블 갈비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빠네 로제 파스타 (0) | 2021.06.13 |
[신전떡볶이] 매콤 달콤 치즈떡볶이와 바삭 김말이 튀김 (0) | 2021.06.11 |
[써브웨이] 써브웨이클럽과 에그마요 샌드위치 (추천소스) (0) | 2021.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