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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착한쭝식] 팔보채와 간짜장

by L_mon 2021. 6. 2.

착한쭝식 팔보채

착한쭝식의 미니 팔보채와 간짜장

오늘은 중식집에서 간짜장과 탕수육을 더불어 처음으로 미니 팔보채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여태 팔보채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팔보채가 정확히 어떤 것이며, 어떤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을 가진 채 먹어보았습니다.

 

 

▶ 오늘의 메뉴

  • 착한쭝식 간짜장 2개 (13,800원)
  • 착한쭝식 미니 팔보채 (9,900원)
  • 착한쭝식 미니 탕수육 (9,900원)

착한쭝식 배달포장

주문한 메뉴들은 간짜장 두 개와 미니 팔보채 하나, 미니 탕수육 하나로 전부 큰 비닐봉지에 담겨왔습니다. 비닐봉지는 튼튼하게 위의 손잡이 한 번, 비닐봉지 중간 부분에 두 번 꼼꼼하게 묶여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착한쭝식 맛있게 먹는 꿀팁

착한쭝식 짜장면에 실링 되어 있는 윗면을 보면 맛있게 먹는 꿀팁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착한쭝식은 면이 불지 않게 하기 위해서 면을 뜨겁지 않게 해서 배달이 오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돌려주면 뜨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0초 정도가 딱 알맞았습니다. 적당히 뜨끈하기도 하고, 1분이면 면이 부는 감이 없잖아 있었거든요.

 

 

 

착한쭝식 간짜장

착한쭝식의 간짜장은 기본 짜장면과는 달리 소스가 담긴 용기가 좀 더 큽니다. 그리고 면 위에는 고소한 참깨가 뿌려져 있고, 완숙의 계란 프라이가 얹어져 있었습니다.

 

 

 

착한쭝식 간짜장

소스를 부어주니 간짜장은 기본 짜장면과는 달리 야채들이 좀 더 큼지막하게 썰려 있으며, 방금 조리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은 짭짤하면서도 탱탱한 면발과 아삭아삭한 야채들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맛입니다.

 

 

 

착한쭝식 미니탕수육

저는 착한쭝식의 탕수육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에는 탕수육이 찹쌀로 만들어져서 쫀득쫀득한 식감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다가 미니 탕수육이면서도 양이 꽤 있어서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좋은 듯합니다.

 

 

착한쭝식 미니 탕수육

또한 탕수육의 소스가 신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단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은 적당한 조화를 이루어서 좋아합니다.

 

 

 

착한쭝식 미니탕수육 포장상태

착한쭝식에서 탕수육을 주문 시 위의 포장에 칼집(?)을 내주는데요. 튀김이 뜨거운 김으로 눅눅해지지 말라고 해준 것 같은 세심한 배려가 좋은 것 같습니다.

 

 

 

착한쭝식 미니 팔보채

오늘 처음 먹어보게 되는 팔보채입니다. 여러가지 해산물과 큼지막하게 썰려 있는 야채들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서도 기름기가 있고, 불 맛이 살아 있습니다.

 

 

 

착한쭝식 미니 팔보채 클로즈업

오징어, 새우등의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중식풍의 해물볶음 맛이 났습니다. 막 뭔가 특별한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 참고로 팔보채는 여러가지 채소와 해산물을 기름에 볶아 먹는 대표적인 중국 요리라고 합니다. 팔보채의 팔보는 '진귀한재료' 라는 뜻이며, 채는'채소 요리 반찬'을 말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착한쭝식의 미니 팔보채와 간짜장, 미니 탕수육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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