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달달한 앙버터치아바타와 초코마카롱
오늘은 디저트가 먹고 싶어져서 집 근처 파리바게뜨에 가보았습니다. 거기서 사 온 건 작고 동그란 초코 마카롱 하나와 풍미 가득한 버터와 달달한 팥이 함께 들어간 앙버터치아바타입니다.
▶ 오늘의 메뉴
- 파리바게뜨 앙버터치아바타
- 파리바게뜨 초코마카롱
작고 동그란 파리바게뜨의 초코 마카롱입니다. 앙버터 치아바타만 사 오려고 했지만 마카롱이 눈에 밟혀서 구매했습니다.
가지고 오는 사이에 필링이 약간 녹아있어 좀 더 꾸덕한 식감이 났습니다. 위에 꼬끄는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초코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약간의 씁쓸한 맛이 초코의 단맛을 잡아주어 깔끔합니다.
앙버터 치아바타는 치아바타 안에 단팥과 고소한 버터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앙버터는 먹어봤어도 앙버터 치아바타는 처음인데 치아바타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치아바타는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이탈리아식 바게트 빵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어쩐지 빵의 식감이 좀 더 부드러운 바게트 빵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치아바타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납득했습니다. 파리바게뜨의 바게트 빵은 겉이 너무 딱딱한 경우가 있는데, 치아바타는 바게트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더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치아바타 빵 속 커다랗게 슬라이스 되어 있는 버터는 부드러우면서 풍미를 돋워줍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팥은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혀를 스쳐 지나가는 짠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별로 느끼하지도 않고, 한자리에서 금방 먹게 되는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여기까지 파리바게뜨의 초코마카롱과 앙버터치아바타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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