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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피자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by L_mon 2021. 3. 22.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와 달콤바삭한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이전에 파파존스의 존스페이버릿을 먹고 나니 파파존스의 다른 메뉴 또한 궁금해졌습니다. 그중에 페퍼로니 피자가 제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달콤하고 바삭하며, 쫄깃한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까지 주문했습니다.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 오늘의 메뉴

  •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R 사이즈 (16,900원)
  • 파파존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10,900원)

파파존스

파파존스의 페퍼로니의 피자의 맛이 궁금하기도 하면서,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를 같이 주문했기 때문에 페퍼로니 피자는 R 사이즈로 주문하였습니다. 피클은 작은 컵으로 파파존스 갈릭 디핑소스와 파파존스 핫 소스 한 개와 같이 왔습니다.

 

 

 

파파존스 안심스티커

페퍼로니 피자와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는 두 상자 다 안심 스티커가 튼튼하게 붙어 있습니다. 안심 스티커는 종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점선을 위에 점선을 따라서 손톱으로 약간 힘준 채 그어주면 쉽게 갈라집니다.

 

 

 

(왼) 파파존스 페퍼로니피자, (오) 파파존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왼)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오) 파파존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왼쪽이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이며, 오른쪽이 파파존스의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입니다.

 

 

 

파파존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파파존스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는 꾸덕한 브라우니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의 느껴집니다. 마치 낙엽처럼 얇은 초콜릿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혀끝에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그 위에 콕콕 박혀 있는 초코칩 또한 맛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쫀득한 브라우니를 더욱 맛있게 해줍니다. 파파존스의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는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칼로리와 충치가 걱정되어 많이 못 먹는 게 서러울 뿐입니다ㅠㅠ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앙증맞은 R 사이즈의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파파존스의 느낌이 담긴 페퍼로니 피자인데요. 얇은 페퍼로니가 바싹하게 구워져 있으며, 페퍼로니의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감칠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파파존스는 특히 빵이 바삭하고 쫄깃해서 마치 바게트를 먹는 것처럼 고소하고 맛있는데, 파파존스의 피자 도우와 페퍼로니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피자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파파존스 페퍼로니피자

다른 피자집에서는 엣지에 여러 가지를 추가해서 먹어보기도 하지만 파파존스에서는 오히려 엣지에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은 것이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 엣지를 추가한 것이 맛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파파존스의 도우 자체가 맛있어서 딱히 추가하겠다는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한 피자 도우 위에 고소한 치즈, 매콤 짭짤한 페퍼로니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페퍼로니피자
페퍼로니피자

파파존스는 어떤 피자를 주문하든 갈릭 디핑소스와 핫 소스가 같이 옵니다. 파파존스의 피자들에 이 두 소스를 얹어 먹으면 같은 피자이지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핫 소스를 더 좋아해서 핫 소스를 많이 뿌려 먹는데요. 페퍼로니 피자와 핫 소스는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매콤짭짤한 페퍼로니와 칼큼한 핫 소스의 맛이 조화롭더군요. 그리고 페퍼로니의 피자소스 또한 잘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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