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단호박 피자

피자알볼로 단호박 피자

달달하면서 담백하고 맛있는 피자 알볼로의 단호박 피자

달달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무스가 듬뿍 올라가 있어 단호박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피자 알볼로의 단호박 피자를 먹었습니다. 항상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다가 라지사이즈로 주문하니 생각했던 크기보다 더 커서 받고나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ㅎㅎ

 

 

▶ 오늘의 메뉴

•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L size (22,000원)
• 피자 알볼로 고구마 & 단호박 샐러드 (3,000원)
• 피자 알볼로 랜치드레싱소스 (200원)

피자 알볼로

주문하고 나서 예상시간보다 빠르게 배달 온 피자 알볼로 평일 낮에 주문해서 더욱 빠른 감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라지사이즈로 주문해서 커다란 피자 한 판과 함께 온 핫 소스 2개와 피클, 추가 주문한 랜치드레싱,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단호박 드레싱이 같이 왔습니다. 사이드 메뉴와  소스들은 작은 비닐봉투에 담겨서 피자박스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또한 핫 소스의 경우 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했을 때는 1개만 왔었는데, 라지 사이즈일 경우에는 2개가 오는 것 같습니다.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와 고구마&단호박샐러드

항상 레귤러 사이즈만 주문해서 먹다가 이번에는 배달앱에서 받은 할인쿠폰도 있겠다 해서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평소랑은 달리 커다란 사이즈가 놓여있으니 괜스레 부담스러워 집니다. ㅎㅎ;; 생각했던 라지 사이즈보다도 커다란 피자 알볼로의 라지 사이즈에 조심스레 박수를 쳐봅니다.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하지만 사이즈가 크기만 하면 뭘합니까? 맛과 토핑이 중요한 것을, 하지만 알볼로의 단호박 피자는 토핑도 푸짐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단호박 무스와 피자 치즈들, 그 위에 아몬드와 두툼한 베이컨이 하나씩 올라가 있습니다. 또한 치즈에 가려져서 그 밑에 토핑들도 많이 있지만 보이지가 않네요. 피자를 먹었을 때 입 안 가득 들어차는 단호박 무스의 양은 단연코 단호박 피자라는 이름 답게 단호박의 맛을 매우 잘 느끼게 해줍니다.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피자 알볼로 랜치 드레싱 소스

피자 알볼로의 단호박 피자의 맛은 부드러우면서 달달하고 담백한 단호박 무스의 맛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섞여 들어오는 견과류와 피망, 양파, 버섯 등의 다양한 토핑재료들은 신선함과 건강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쫄깃한 치즈피자와 끝부분에 가면 만나는 잘 익힌 베이컨 까지 먹으면 하나의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한 것 처럼 속이 든든해 집니다. 마치 영양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 것만 같아서 건강하게 피자를 먹는 기분인 듭니다.

 

저번에 피자 알볼로에서 쉬림프&핫치킨골드 피자를 먹고 반했던 랜치 드레싱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단호박 피자에 뿌려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우선 혹시 모르니 1개만 주문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처럼 단호박 피자에 랜치 드레싱을 뿌려먹으니 상큼하면서도 감칠맛이 색다른 맛의 단호박 피자를 연상케 합니다. 랜치 드레싱과 단혼박 피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오늘로 알아가네요.

 

 

 

피자 알볼로 고구마&단호박 샐러드

마지막으로 피자 알볼로에서 주문한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단호박 샐러드 입니다. 고구마 무스 반과 단호박 무스 반 해서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가 솔솔 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단호박 샐러드는 고구마 피자와 단호박 피자 위에 올라간 무스들 보다 짭짤한 맛이 덜하고 단맛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피자 빵 끝 부분에 올려 먹기도 합니다.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쫄깃하게 잘 구워진 피자 빵 위에 고구마&단호박 샐러드를 얹어 먹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달한 무스와 쫀득한 피자 빵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여기까지 피자 알볼로의 단호박 피자와 고구마&단호박 샐러드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