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알볼로의 정통피자 하프&하프 포테이토 피자와 슈퍼 디럭스 콤비네이션 피자
이번에는 피자 알볼로에서 하프&하프 메뉴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하프&하프 메뉴들 중에서도 정통피자 부분인데요.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로 하고 메뉴는 포테이토 피자와 슈퍼 디럭스 콤비네이션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알볼로에서 고구마와 단호박은 먹어봤지만 포테이토 피자는 먹어보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주문하면서 안 먹어봤던 메뉴 중 슈퍼 디럭스 콤비네이션도 같이 먹어보기 위해 하프앤하프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메뉴
- 피자알볼로 정통피자 하프&하프 - 포테이토피자&슈퍼디럭스콤비네이션피자 L size (19,000원)
- 피자 알볼로 랜치소스 15g (200원)
피자 알볼로는 항상 주문한지 30~40 분 내외로 이르게 오는 것 같습니다. 바로 배달 온 따끈따끈한 피자 상자를 올려두고 같이 온 소스들을 배치했습니다. 피자 알볼로의 맛있는 계절 피클과 핫 소스, 추가 주문한 랜치 소스까지 있네요. 참고로 배달 왔을 때 피자 박스는 별도의 포장이 없었으며, 콜라와 소스들은 비닐봉지에 담겨 왔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비주얼과 향을 풍깁니다. 피자 알볼로가 확실히 토핑이 푸짐하게 얹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레귤러가 아닌 라지 사이즈라서 그런가 더더욱 푸짐해 보였습니다.
피자의 도우는 쫄깃쫄깃하게 잘 구워져서 도착했습니다. 오늘따라 피자의 도우가 맛있어 보입니다. 피자 한 조각을 그릇에 덜어내니 라지 사이즈라 그런지 조각의 크기가 컸습니다. 또한 그 한 조각 위에도 토핑들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어서인지 한 조각만 먹어도 든든해지는 기분입니다.
포테이토 피자 위에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감자들. 감자가 짭짤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담백했습니다. 짠맛은 없었으며, 감자가 포슬포슬하니 부드럽습니다. 포슬포슬하고 담백한 감자와 다른 재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나 햄이 들어가 있었는데, 햄이 짭짤한 햄이 아니었으며, 햄이 있다는 게 느껴질 만큼 도톰했습니다. 그리고 치즈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쫀득쫀득한 식감이 났습니다. 재료들이 담백해서 그런가? 피자소스는 약간 짭짤했습니다. 그렇기에 재료들과 더욱 잘 어울려서 간이 딱 알맞게 맛있었습니다.
슈퍼 디럭스 콤비네이션 피자는 재료들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치즈가 두툼히 올라가 있었습니다. 피자 소스가 듬뿍 발려져 있어서 짭짤한 맛과 더불어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간이 딱 알맞아 맛있었습니다. 포테이토 피자는 감자의 식감에 다른 재료들이 좀 가려졌다면, 콤비네이션 피자는 재료들의 각각의 식감들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콤비네이션의 피자에서도 가장 두각을 보인 건 햄이었습니다. 포테이토 피자처럼 담백한 맛의 도톰한 햄이 들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피자 알볼로 정통피자 하프&하프 - 슈퍼디럭스콤비네이션&포테이토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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