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치즈 스크램블 변경과 야채 추가해서 먹은 미스터 에그 후기

간단한 브런치로 먹기 좋은 에그드랍의 미스터 에그 

안녕하세요~! 에그드랍 아시나요? 에그드랍은 도톰한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로 유명한 체인점입니다. 그런 에그드랍 메뉴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미스터 에그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에그드랍 미스터에그

하지만 미스터 에그는 일전에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옵션을 추가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스크램블 에그는 치즈 스크램블로 변경하고 야채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 오늘의 메뉴

• 에그드랍 미스터 에그 2개 (치즈 스크램블 변경, 야채 추가 각각 500원 추가) (9,800원)
• 에그드랍 딸기잼 (300원)

 

에그드랍 미스터에그 포장

배달 주문한 뒤 따끈따끈한 상태로 금방 배달되어 온 미스터 에그입니다. 미스터 에그 두 개와 딸기잼은 비닐봉지에 가지런히 담겨 왔습니다.

 

 

에그드랍 딸기잼

이건 에그드랍 딸기잼입니다. 저번에 먹어보았을 때 빵의 밑 부분에는 소스가 많이 묻어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서 딸기잼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에그드랍 미스터 에그

미스터 에그 샌드위치는 기본적으로 브리오슈 식빵에 스크램블 에그, 특제 소스가 포함되어 있는 메뉴입니다. 빵은 브리오슈 외에도 갈릭 브레드,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번 중에서 변경도 가능하니 취향에 맞는 빵으로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스터에그 치즈 스크램블

기본 에그 스크램블에서 치즈 스크램블로 변경해서 그런지 좀 더 짭짤한 맛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포슬포슬한 스크램블에 특제 소스로 인해서 달달한 맛도 더해져 약간 단짠단짠 같은 느낌이었어요.

 

 

미스터 에그 야채추가

추가된 야채는 싱싱한 상태였습니다. 좀 더 다양한 야채가 추가될 줄 알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에그드랍 미스터에그

에그드랍의 에그 스크램블은 두께가 통통한 데다가 포슬포슬한 식감이 좋아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이걸 먹은 뒤에 집에서 스크램블 할 때 비슷한 모양이 나오도록 흉내도 내보고 그랬거든요.

 

 

 

에그드랍 딸기잼

마지막으로 남은 끝부분에는 야무지게 딸기잼도 뿌려 먹었어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빵이 깊숙하게 갈라져 있었던 데다가 그 밑까지 꼼꼼하게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사실상 딸기잼이 필요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기왕 잼도 같이 주문했으니 뿌려도 먹어봐야겠죠.

 

 

에그드랍 미스터에그

전체적으로 좀 치즈 스크램블로 변경해서 그런지 짭짤한 맛이 좀 강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추가된 야채가 신선했고, 달달한 소스와 스리라차 마요 소스도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도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에그드랍의 미스터 에그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