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맵찔이가 먹어 본 불닭고구마피자 후기

매콤달콤한 피자스쿨 불닭고구마피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메뉴는 피자스쿨의 불닭 고구마 피자 후기입니다!

불닭이라는 이름에 무서워서 안 먹으려다가 후기들을 보아하니 의외로 맵찔이들도 먹을 수 있을 만하다 해서 도전해 보았어요.

피자스쿨 불닭고구마피자

처음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주문하고, 생각나면 또 주문하게 된 불닭 고구마 피자의 후기 시작합니다!

 

 

▶ 오늘의 메뉴

• 피자스쿨 불닭고구마피자 (13,900원)
• 피자스쿨 치즈크러스트 엣지 추가 (3,000원)

 

피자스쿨 배달

주문은 배달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피클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피자스쿨 불닭고구마피자

피자 박스를 열자 핫 바베큐 치킨과 고구마가 맛있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불닭고구마피자

우선 가장 처음 먹어 본 건 핫 바베큐 치킨 토핑입니다.

매콤한 불닭이라고 하니 얼마나 매울지 긴장하면서 치킨 토핑만 따로 떼어먹어보았습니다.

 

 

 

불닭토핑만의 맵기

먹자마자 훅 하고 올라오는 매콤한 맛이 아, 이래서 불닭이구나 싶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매콤함이 저 같은 맵찔이에게는 불닭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크기가 작은 것을 먹어서인지 매운맛이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꽤나 얼얼했어요.

 

 

 

불닭고구마 피자

일단 불닭 토핑만 먹었을 때는 이거 꽤나 맵겠다 싶어서 걱정하면서 한 조각을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웬걸 아까는 맵기만 했던 불닭 토핑이 고구마와 치즈, 빵, 소스들이 같이 있어서인지 그냥 약간의 알싸함만을 느낄 정도로 많이 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불닭고구마피자의 전체적인 맛

톡 쏘는 듯한 약간의 알싸한 불닭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달달한 고구마와 소스들이 매운맛을 달래주는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로 먹었을 때는 그렇게 매울 수가 없었는데, 같이 먹으니 피자집에서 주는 핫소스 정도의 맵기 정도였습니다.

 

 

 

치즈 크러스트 엣지

그리고 저는 끝에 치즈 크러스트 엣지를 추가하였는데요.

그래서 끝에 갔을 때는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담백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조각을 먹고 나니 또 매우면서도 달달한 불닭 고구마 피자의 맛이 떠올라 또 한 조각을 집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피자 2조각만 먹어도 배 터지는 저는 무려 3조각이나 먹게 되었습니다.

 

 

불닭고구마피자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매울까봐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달달한 고구마가 매운맛을 잘 잡아주어 맵찔이분들도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매콤하다가도 금방 달달한 맛으로 감싸여 중독적인 느낌으로 계속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첫 주문 이후에도 자주 주문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피자 위의 하얀색의 소스가 정확히 어떤 소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상큼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사워 소스 같기도 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어 더 맛있게 하더라고요.

역시 가성비도 챙기고 맛도 좋은 피자는 피자스쿨을 이길 수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피자스쿨 불닭고구마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