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면서도 꾸덕한 맵짠의 조화 신라면 툼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라면 툼바 구매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신라면 툼바라...투움바 소스면 기존 신라면보다 덜 매운 걸까? 라는 호기심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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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신라면 툼바 4개입 - 4,980원


저는 봉지 라면으로 4개 구성된 걸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신라면은 1봉지당 칼로리가 590칼로리라고 합니다.

신라면 툼바의 조리방법은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툼바는 면을 3분간 끓이고, 물을 8스푼 정도 남긴 뒤 비벼 먹는 거라네요.

신라면 툼바는 안에 면과 액상소스, 분말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흠...뭔가 기존 신라면보다 신라면 툼바의 면이 더 샛노란 색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분말스프에는 치즈 같은 분말이, 액상소스는 불닭처럼 매운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어쨌든 라면의 가장 첫 단계, 면부터 끓입니다.

면을 3분간 익히고 나서, 8스푼! 남기고 물을 버린 뒤 분말스프 넣어줍니다.
분말스프 열자마자 꼬릿한 치즈의 냄새가 확 풍깁니다.

액상소스를 넣는데, 불닭 소스 같은 느낌입니다. 소스 넣다가 손에 묻은 거 맛보니 확 올라오는 매운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소스랑 면을 다 비빈 비주얼. 칼칼하고 얼얼한 매운맛에 은은하게 나는 꼬릿한 치즈향의 콜라보입니다. 매운맛은 개인적으로 신라면보다 더 맵다고 느꼈어요. 덜 매울 줄 알고 구매 했는데... 속까지 얼얼한 것이 와, 불닭 정도 하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먹어볼 때 물을 좀 많이 넣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즈가 향만 나고 맵기만 엄청 맵다 느껴졌거든요. 근데 뜨거운 거 식어가면서 치즈가 점점 꾸덕꾸덕해져서 더 맛있어졌습니다. 매워서 치즈고 뭐고 안 느껴진 걸 수도 있습니다.ㅋㅋ

저한테는 너무 매워 남은 건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하다가 2개 끓여서 액상스프는 하나만 넣은 뒤 카레를 넣었습니다. 집에 마침 고형 카레가 있어서 한 조각 넣고, 물 더 넣어주고 만두도 넣어주니 덜 맵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신라면 툼바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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