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카라멜이 듬뿍 묻은 바삭함, '카라멜팝콘맛 꼬북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후기는 오리온 '꼬북칩'의 후기입니다. 꼬북칩은 평소에 즐겨 먹는 과자는 아니어서 뒤늦게 알았는데, 꼬북칩 카라멜 팝콘맛이 최근에 새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쇼핑하다 보니까 꼬북칩 다른 맛들은 많이 남아있는데, 카라멜팝콘맛 이 녀석만 없더라구요. 인기가 엄청난가봅니다.
뭐 갈 때마다 품절 붙어 있었어요. 그러다 요즘 다시 보이길래 쏙쏙 구매해 왔습니다.
▶ 오늘의 메뉴
- 오리온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108g - 1,980 원


제가 원래 영화관 가면 팝콘은 꼭 카라멜 맛으로만 주문합니다. 다른 맛은 거들떠도 안 보는 카라멜 마니아예요.
그러니 꼬북칩 신상인 카라멜팝콘맛이 너무 궁금하잖아요? 그리고 옛날에 꼬북칩 먹어봤을 때 되게 바삭했던 게 기억나서 상상해 보니까 또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거 같은 거예요. 바삭한 카라멜 팝콘이라니 '이건 먹어야 한다!' 생각했죠.


이건 꼬북칩 카라멜팝콘맛 영양정보와 원재료명 입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 같이 올려보아요.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에 감동한 포인트 중 하나가 카라멜이 듬뿍 골고루 묻어있다는 점입니다.
카라멜 팝콘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카라멜 묻은 것보다 하얀색 부분이 더 많이 보이는 것도 있잖아요. 질리지 말라고 그렇게 해놨을지도 모르지만... 카라멜 맛을 원하는 제게는 그런 부분이 별로였거든요. 근데 이건 카라멜이 골고루 잘 묻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먹어보니 품절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에 우리가 아는 카라멜팝콘맛인데, 팝콘과는 달리 카라멜도 꼼꼼히 묻어 있고, 무엇보다도 옥수수 껍질이 없어서 좋아요. 껍질 같은 거 이빨에 끼잖아요... 그리고 안 튀겨져서 딱딱하게 남아 있는 부분도 없어서 생각없이 그냥 계속 입으로 나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과자 한봉을 여러번에 나눠서 먹는데 이러다가는 그냥 한번에 다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꼬북칩의 트레이드 마크인 겹겹이 쌓인 부분이 바삭바삭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카라멜이 많이 묻은 부분은 조청유과 과자같은 식감도 괜찮구요. 그냥 제 최애 과자로 등록되었습니다. 한 봉지만 구매해서 먹었다가 '뭐야? 이거 왜 이리 맛있어?' 그러면서 일주일 만에 4봉지째 구매 중입니다.
여기까지 오리온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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