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페퍼로니 치즈폭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성비 갑인 피자마루의 페퍼로니 치즈 폭탄을 먹은 후기입니다.
소문대로 두툼한 페퍼로니가 치즈와 함께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꿀도 함께 와서 뿌려 먹었는데,
달달하면서도 페퍼로니의 매콤함에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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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페퍼로니 치즈폭탄 (size L)
주문할 때도 느꼈지만 가성비 갑!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페퍼로니 치즈 폭탄은 L 사이즈뿐인데요.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김새에 한 번 가격에 두 번 놀랐던 것 같아요.
물론 주문할 때 본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흡사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피자와 같이 온 소스들이에요.
왼쪽 위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꿀, 피클, 피자소스
핫 소스 4개, 파마산 치즈가루 2개에요.
그리고 제일 궁금한 피자의 모습!
박스를 열어보니 감탄만 나왔어요.
우와~~ 주문할 때 본 이미지와 흡사하더라고요.
페퍼로니 두께도 얇지 않고 도톰해요.
그리고 위에 토핑인지 고추씨? 같은 게 살짝 뿌려져 있었어요.
페퍼로니는 이탈리아 건조 소시지를 미국식으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페퍼로니가 수북이 깔려 있는 아래에도
많은 양의 치즈가 올려져 있어요.
보기만 해도 주욱 치즈가 늘어날 것 같지 않나요? ♪(´▽`)
그리고 주문할 때 본 이미지와 같이
엣지부분이 많은 양의 치즈로 덮여 있어요.
피자마루에서 본 이미지랑 거의 흡사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 가성비 갑 피자! 라는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그리고 페퍼로니가 많이 올려져 있어서 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보통 피자 위에는 도우 > 소스 > 치즈 > 토핑 이렇게 올려놓잖아요?
그런데 이 피자에는 소스가 들어있지 않아서 걱정했던 것만큼 짜지는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심심하진 않았어요.
소스가 없는 대신에 그만큼 많은 양의 페퍼로니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치즈의 쫀득함과 페퍼로니의 매콤함, 짭짤함이 어우려저
너무 짜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은 맛있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페퍼로니 치즈 폭탄은 그대로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중간중간같이 온 꿀을 찍어 먹으면 달콤하고,
피자소스를 찍어먹으면 또 평소에 먹던 페퍼로니 피자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여기에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도 있으니
지루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저는 꿀을 아예 부어주고 먹기도 했어요 ㅋㅋ
두꺼운 고르곤 졸라에 꿀을 붓고
페퍼로니를 얹어 먹는 느낌이랄까요 (✿◡‿◡)
피자를 먹는 내내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게다가 치즈와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 있어서 그런가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금방 배가 부르더라고요 ㅋㅋㅋ
나중에는 피자마루의 국산 꿀 고구마 피자도 먹어보려구요 ㅎㅎ
※ 위의 포스팅은 전부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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