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최고다,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에 대한 후기입니다.
올린 적이 있긴 하지만 오래되어 다시 써봅니다.
저는 파파존스 피자를 자주 먹어서 아예 회원가입을 한 상태라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기본 페퍼로니에 토핑을 추가했습니다.
▶ 오늘의 메뉴
- 파파존스 페퍼로니 피자 L (25,500원)
- 토핑추가 : 토마토 (1,500원), 콘 (1,500원)
페퍼로니 피자에 토마토와 콘을 추가했어요. 그렇게 하면 총 28,500원인데, 회원으로 자주 주문하다 보니 할인쿠폰 받아서 이래저래 할인도 된 금액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배달비는 3,000이 따로 추가되었고요.
파파스데이 때는 30% 할인받을 수 있으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도착한 피자는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냄새로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페퍼로니를 만들때 후추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알싸한 맛이 느껴집니다.
파파존스의 페퍼로니는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인데요. 잘 구워져서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그리고 추가된 토마토와 콘도 듬뿍 올라가 있는데, 쫄깃한 페퍼로니 사이 통통 튀는 옥수수 콘과 새콤한 토마토가 씹혀서 꽤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종종 이 조합으로 먹고 있어요.
여기서 더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때면 할라피뇨를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파파존스의 피자 소스는 토마토의 진한 맛과 새콤한 맛이 일품인데요. 그 산미가 치즈와 페퍼로니로 덮여서 오히려 침을 고이게 하는 맛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파파존스에서 피자를 주문할 때 웬만해서는 오리지널 도우로 주문합니다.
그만큼 오리지널 도우가 맛있거든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씹다 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따로 먹기에도 좋은 맛입니다.
특히나 같이 온 갈릭딥핑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은은한 마늘향까지 다채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도우 두께는 너무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인 것 같아요.
파파존스의 피클도 약간 신맛이 좀 더 강한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새콤한 맛이 침샘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밥에 반찬을 얹어 먹듯이 피자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욱 피자가 맛있어집니다.
파파존스의 핫 소스도 신맛이 강한 편이라 저는 산미가 있는 피자에는 안 뿌리게 됩니다.
제가 신맛에는 좀 약한 편이거든요.
더블치즈 버거나 햄 머쉬룸 식스 치즈 같은 피자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는 좋아하는 피자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이면서도 깔끔한 맛의 피자로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는 토핑도 추가해서 먹으면 거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페퍼로니 특유의 고소한 맛이 치즈와 피자소스의 풍미와 함께 과하지 않으면서 질리지 않는 맛있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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