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맛있는 매콤함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게 매콤한 피자, 아라비아따 바비큐 가든 피자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주문은 배달로 주문하였고, 사이즈는 R 사이즈입니다.

 

 

 

▶ 오늘의 메뉴

• 피자알볼로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R (21,000원)
• 고구마엣지 추가 (3,000원 추가)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아라비아따 바비큐 가든 피자에는 메이저 킹 소시지, 페퍼로니, 수미감자와 할라피뇨, 스파이시 치킨 등이 푸짐하게 올라간 메뉴라고 합니다.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그리고 만약 매울 수도 있으니 엣지에는 고구마 엣지를 추가했습니다.

고구마가 피자의 매콤함을 중화시켜주길 바라면서요.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그리고 첫 시식, 다행히 약간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제 기준으로 신라면 정도의 매콤함으로 먹기 좋은 매콤함이었습니다. 너무 매워서 먹기 싫은 게 아니라 즐기기 딱 적당한 매콤함이었습니다.

 

 

 

아라비아따 바비큐 가든 피자

그리고 어찌나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던지, 치즈의 식감이 입안 가득 차 쫀득쫀득한 떡 같았습니다.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치즈가 잡아주고, 치즈의 느끼함을 다시 매콤한 소스가 잡아주고의 반복입니다.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그리고 소시지가 너무 맛있어요. 페퍼로니는 쫄깃하고, 소시지는 통통하고, 치킨 살은 부드럽고, 위에 얹어진 감자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중심을 멋들어지게 잡아줍니다.

근데 먹을수록 살짝 매콤함이 올라왔어요. 양파가 김치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고구마엣지

다행히도 끝부분에 추가한 고구마 엣지로 편안하고 즐겁게 한 조각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매콤한 부분을 먹은 끝에 달달함이라니!

완벽한 맵달맵달의 공식으로 둘이 너무 조합이 잘 어울려서 추가한 자신에게 칭찬했습니다.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

가끔은 매콤함이 땡기지만, 매운 걸 잘 못 먹겠다는 분들은 끝에 고구마 엣지를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혹시 제가 맵찔이가 아닌 걸까요?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어서 지금 후기를 쓰는 와중에 맛이 다시 떠올라 재주문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매운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엄청 끝장나게 매운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얼얼하면서도 맛있는 매운맛이니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피자알볼로의 아라비아따 바비큐가든 피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