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나만의 꿀조합으로 주문한 터키와 페퍼로니 피자 썹

써브웨이 터키

건강한 샌드위치 써브웨이 터키와 페퍼로니 피자 썹

이번에는 써브웨이에서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이미 들어가는 재료들과 소스가 정해져 있어서 빵 만 고를 수 있는 페퍼로니 피자 썹과 터키 햄이 들어간 든든한 샌드위치 터키를 구매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오늘의 메뉴

•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15cm 단품) (3,300원)
• 써브웨이 터키 (15cm 단품) (5,300원)

 

써브웨이 포장

써브웨는 배달 최소 금액이 둘이서 먹기에는 채우지를 못해 직접 방문해서 사 왔습니다. 구매한 메뉴는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과 터키로 둘 다 15cm 단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은 최근에 나온 메뉴이며, 3,3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빵만 고르면 정해져 있는 레시피대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고정된 레시피 외에 따로 야채 추가 및 모든 추가 선택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써브웨이 빵 화이트

페퍼로니 피자 썹은 다양한 빵 종류 중에서도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화이트는 기본 모닝빵과 같은 느낌인데요. 페퍼로니 피자 썹은 주로 납작한 플랫 브레드로 많이 먹는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좋아서 선택 했어요. 화이트 빵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무난해서 처음에 주로 선택했었습니다.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페퍼로니 피자 썹에는 피망, 양파, 올리브, 할라피뇨, 모차렐라 치즈, 페퍼로니, 마리나라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밑에 페퍼로니도 생각보다 많이 깔아주셨어요. 첫입은 맛있다였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패퍼로니와 마리나라 소스로 인해 뒤로 갈수록 약간 짭짤한 맛이 났습니다.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 페퍼로니

소스때문인지 콤비네이션 피자를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할라피뇨 덕분에 핫 소스를 뿌려 먹는 피자 느낌이었습니다. 화이트 빵과도 잘 어울려 맛있었지만 양이 적어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15cm 위트 브레드 기준으로 칼로리가 436 kcal나 된다고 하네요.

 

 

써브웨이 터키

써브웨이 터키는 제가 즐겨먹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15cm 단품으로 5,300원입니다. 써브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면 터키는 칼로리가 280kcal라고 합니다. 5종 야채와 터키 햄 포함 치즈와 소스는 제외하고 15cm 위트 브레드 기준이라고 하네요.

 

 

 

써브웨이 빵 위트

빵은 위트로 선택했습니다. 위트는 9가지 곡물로 만든 빵이라고 하는데요. 위트의 매력에 빠진 뒤로는 저는 위트 빵을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위트의 식감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치아바타 비슷한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써브웨이 터키

터키에 빼는 야채 없이 다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빼서 먹다가 나중에는 야채들이 다 있는 게 제일 맛있어서 다 넣어달라고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여기에 에그 마요를 추가해 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터키햄의 맛을 좀 더 잘 느껴보고 싶어서 에그 마요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써브웨이 터키 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터키의 꿀 조합 소스는 스위트 칠리와 스위트 어니언 소스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약간 짭짤한 터키 햄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치즈는 슈레드 치즈를 넣어주었어요. 여기서 쫄깃한 식감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모차렐라 치즈를 추천해드릴게요. (참고로 써브웨이 공식에서 추천하는 터키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소스는 랜치, 스위트 어니언, 사우스웨스트치폴레 입니다.)

 

여기까지 써브웨이 페퍼로니 피자 썹과 터키 샌드위치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