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포켓캠프 11일차

동물의 숲 포켓캠프 플레이 이미지

동물의 숲 포켓 캠프 11일차

저번에 내추럴 오브제와 쿨 오브제를 설치해서 완공식까지 치렀습니다. 하지만 제작해야 하는 오브제는 많고 자리는 두 자리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쿨 오브제 자리에 큐트 오브제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폴로가 특별한 부탁을 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부탁이라 재밌게 플레이했던 거 같습니다.

 

 

포켓캠프 큐트 오브제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큐트 텐트 오브제의 완공식을 치렀습니다. 귀여운 외관의 큐트 텐트에는 옆에 하얀 장미 화분도 놓여 있습니다. 설치한 뒤 바로 동물 친구들이 텐트 안에 들어가서 방긋방긋 웃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오브제를 두 개 밖에 꺼내놓지 못한다는 게 아쉽습니다.

 

 

포켓캠프 산드라

저번에 운세 쿠키를 먹고 뽑아서 나온 아이템인 풍선이 있었습니다. 그 풍선을 설치해두었더니 동물 친구들이 풍선을 타고 날아올랐다 내려왔다를 반복하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놀이기구 같은 설정인가 봅니다.

 

 

 

포켓캠프 시베리아

드디어 시베리아를 초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베리아가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한 가구들을 다 제작하니 캠핑장에 초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캠핑장에 초대되어 들어와 캠핑장을 살펴보면서 이내 즐기는 시베리아. 의자에도 앉아보고 전등을 껐다 켰다도 해봅니다.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게 되네요.

 

 

 

포켓캠프 펠리오 택배

대화를 나눈 동물 친구들이 많아져서 펠리오 택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펠리오 택배의 경우 첫인사를 나누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처음에 한 번은 인사를 나눠야만 그다음부터 펠리오를 통해 부탁한 아이템들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펠리오를 통해 배달하게 되어도 보상은 똑같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포켓캠프 아폴로의 특별한 부탁

오늘은 아폴로가 특이한 부탁을 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인데요. 이런 부탁은 처음 받아봐서 더욱 재밌는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폴로는 부탁하면서 약간의 힌트를 살짝 던져줍니다. '숲에 갈 때 잃어버렸나~?' 같은 식으로요. 그래서 숲에 갔더니 나무 아래에 당당히 숨겨져 있었습니다 ㅎㅎ 주워다 주니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합니다. 이쯤에서 궁금한 주머니 속 분실물의 정체는 '토용 인형' 이었습니다 ㅋㅋ

 

 

 

포켓캠프 선물상자

지도를 펼쳤을 때 가끔가다 지도 위에 빨간색 풍선에 매달린 선물상자가 떠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걸 누르게 되면 풍선이 터지면서 선물상자가 열리고 동물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타운으로 놀러 가요 동물의 숲에서는 풍선이 달린 상자를 새총으로 맞춰 떨어트렸었는데, 포켓 캠프에서는 지도 위에 나타나는 방식인가 봅니다.

 

 

 

포켓캠프 캠핑카 내부 확장

오늘은 OK모터즈에서 두 번째 내부 확장을 해보았는데요. 2번째에는 2층짜리로 만들어보는 건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캠핑카 내부에 2층이 생겼습니다! 작은 다락의 느낌이 납니다. 아직 벽지라던가 바닥재라던가 만들어 둔 것이 없어서 이대로 가야 하기 때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뭐가 있을지 고민해 보니 오리엔탈이 어울릴 거 같았습니다. 오리엔탈과 내추럴을 적절히 섞어서 배치해두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포켓캠프 오두막

캠핑카를 꾸미고 나니 오두막에 새 친구들도 들어왔겠다 오두막 인테리어도 바꿔주면 좋을 것 같아서 확 뒤집어주었습니다. 내추럴이었던 바닥과 벽을 다 뜯어내고 신상인 핑크핑크한 교실 바닥과 벽을 깔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작한 가구들이 많지 않아서 안이 휑합니다 ㅠㅠ 얼른 다양한 가구들을 더 많이 만들어서 예쁘게 채워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새로운 오브제의 완공식도 치르고 아폴로의 잃어버린 물건도 찾아주며, 인테리어들도 바꿔주었습니다. 앞으로 더 어떤 이벤트들이 생겨날 것인지에 기대감과 다양하게 꾸밀 거리가 늘어나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여기까지 동물의 숲 포켓 캠프 11일차 플레이 기록이었습니다. 포켓 캠퍼 분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