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탄두리 싸이버거

인도식 탄두리 소스지만 익숙한 맛이 느껴지는 탄두리 싸이버거

안녕하세요! 이번에 쓴 후기는 맘스터치의 탄두리 싸이버거 입니다. 후기를 쓰기 전에도 몇 번 더 구매해서 먹은 메뉴로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맘스터치

사실 신제품으로 탄두리 싸이버거랑 같이 마라 싸이버거도 나왔지만, 그거는 매울 것 같아서 일단 탄두리만 먹어보았습니다. 마라탕도 안 먹어본 제게는 아직은 먹어볼 용기가 안 나네요.

 

 

▶ 오늘의 메뉴

• 탄두리 싸이버거 단품 (5,200원)
• 세트 가격은 7,200원 입니다.

 

탄두리 싸이버거

탄두리 싸이버거에는 탄두리 소스와 그뤼에르 치즈 소스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싸이버거 기본의 하얀색 소스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어요.

 

 

탄두리 싸이버거

일단 한 입 먹어보면 맛있어요. 싸이버거의 하얀색 소스 같은 달달한 맛에 토마토 같은 새콤한 맛이 느껴지면서 매콤한 소스 맛이 느껴지고, 우리가 익숙한 카레의 맛이 납니다. 3분 카레의 맛보다는 카레 전문점에서 먹어볼 법 한 카레의 맛이 납니다.

 

 

 

탄두리 싸이버거

식감 자체도 재밌는 게 빵의 맨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바삭바삭한 뭔가가 있어요. 정확히 뭔지는 못찾아서 모르겠지만, 고기 같은 걸 튀긴 거 같기도 한 그런 건데요. 그게 햄버거 자체의 식감을 좀 더 바삭바삭하게 살려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탄두리 싸이버거

붉은색의 소스가 탄두리 소스인데, 은근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매콤한 맛이 약간 있으나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김치 정도의 맵기로 많이 맵지는 않아요.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면서도 햄버거에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신선했습니다.

 

 

 

탄두리 싸이버거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로운 맛을 기대했지만 엄청 새롭지는 않았다는 점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이잖아요? 그래서인지 한 번 먹으니 그 카레의 은은한 향과 매콤한 맛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먹고 몇 번을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제는 맘스터치에서 제 최애 메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맛은 아니기 때문에 전에 새로운 맛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맘스터치의 탄두리 싸이버거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