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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한솥도시락]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후기

by 작은마을촌장 2023. 5. 20.

떡갈비와 제육볶음이 한 세트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한솥 도시락의 신메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입니다. 한솥 도시락 홈페이지 갔다가 신메뉴로 올라온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을 보고 얼른 먹고 싶어 동네 한솥에서 판매 시작하자마 사왔습니다.

한솥도시락
한솥도시락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는 떡갈비 외에도 다양한 반찬들이 같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제육볶음도 떡갈비도 먹고 싶었던 제게 최적의 조합이였습니다.

 

 

▶ 오늘의 메뉴

  • 한솥도시락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6,900원)

 

한솥도시락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송정식떡갈비도시락

한솥도시락의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는 원래 제육볶음, 오색전, 미니 메밀전병, 장조림 메추리알, 샐러드, 볶음김치, 무말랭이로 구성되어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왔습니다. 이거는 지점마다 다른 건지 그때그때 바뀌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반찬 구성은 상세페이지에 나온 거랑은 좀 달랐습니다.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떡갈비
떡갈비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메인 메뉴인 떡갈비는 맛있습니다. 따듯하고 고슬고슬한 밥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한솥 송정식 떡갈비맛
떡갈비

달달하면서도 감칠맛이 나고 불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떡갈비 맛이에요. 위에 마늘 플레이크도 같이 먹으면 쫀득하니 마늘맛이 나서 더 맛있었습니다.

 

 

 

한솥도시락 제육
제육볶음

다음 반찬은 제육복음입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고 약간의 달달한 맛이 나는 게 아는 맛의 제육볶음입니다. 사실 이미지로 봤을 때는 이것보다 좀 더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먹다 보니 충분히 배불렀어요.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오색전과 메밀전병
오색전과 미니 메밀전병

오색 전과 미니 메밀 전병입니다. 오색전 하나에 메밀전병은 하나가 반으로 잘려 있는 모양새입니다.

 

 

 

오색전
오색전

오색전 식감이 쫄깃쫄깃했습니다. 식감도 맛있고, 전에 들어가 있는 조합도 맛있었어요.

 

 

 

메밀 전병
미니 메밀 전병

메밀전병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궁금한 마음으로 먹어봤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피는 쫀득하면서도 끝 부분은 바삭하고, 소는 김치만두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떡갈비도시락반찬
떡갈비 도시락 반찬

다음은 반찬 칸에 있는 반찬들입니다. 사실 이미지를 보고 메추리알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날에 또 주문했을 때에도 반찬 구성이 약간 바뀌어서 왔습니다. 지점이나 그날 재료 차이로 반찬 구성이 변경되나 봅니다.

 

 

 

한솥 계란말이
달걀말이

달걀말이는 한 개 있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한솥의 달걀말이를 먹었을 때는 달걀의 비린내가 나서 별로였는데, 바뀌었는지 비린내는 나지 않았습니다. 촉촉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초밥집의 달걀 초밥 같기도 합니다.

 

 

이 반찬은 정확하게 무슨 반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독오독 하면서도 상큼한 것이 무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상큼해서 입안을 한 번 정화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볶음김치
볶음김치

볶음김치도 한 칸에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김치는 한국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다 보니 꼭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괜찮은 조합의 도시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찬도 다양하고 무엇보다도 떡갈비와 제육볶음을 같이 맛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6,900원이면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 푸짐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한솥도시락의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ʃ♡ƪ)

 

※ 위의 포스팅은 전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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